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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경수진, 결국 구급차 신세…이성경-조혜정 근심

작성일: 2016.12.28 09:27 김정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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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도요정 김복주' 경수진이 구급차에 실려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제공|초록뱀미디어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배우 경수진이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구급차에 실려 가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수진은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 남성우, 제작 초록뱀미디어)에서 국가대표 탈락 이후 갖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리듬체조 선수 송시호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극중 송시호는 거듭되는 이상 징후 끝에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출전 역시 불투명해지면서 벼랑 끝에 내몰렸다. 경수진은 반복되는 스트레스로 섭식장애를 비롯해 수면제 부작용으로 인한 몽유 증세까지 나타내는 송시호의 불안한 심리상태를 탁월한 연기력으로 살려내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역도요정' 제작진은 경수진이 백지장처럼 창백한 얼굴로 들것에 실린 채 구급대원들에 의해 구급차로 옮겨지고 있는 모습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멀어지는 구급차를 바라보는 이성경과 조혜정(정난희 역)의 근심 가득한 모습 역시 담겨 있어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경수진의 구급차 출동 소동 장면은 지난 24일 인천의 한 대학교에서 촬영됐다. 아침 첫 장면으로 구급차 출동을 소화하게 된 경수진은 창백한 입술, 머리가 다 젖을 만큼 리얼한 땀 분장과 들것에 누운 채로 정신을 잃은 듯한 표정 연기를 선보여 장면에 긴박감을 더했다. 이성경과 조혜정 역시 들것을 따르는 동선과 더불어 구급차에 실려 가는 경수진을 바라보는 안타까움 가득한 표정과 몸짓을 표현했다.
 
제작진은 "극심한 스트레스에 온갖 고통을 겪던 경수진이 결국 구급차 신세를 지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예정"이라며 "불안한 청춘의 초상인 경수진의 현실과 극복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들도 함께 힐링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수진의 구급차 출동 소동이 담기는 '역도요정 김복주' 13회는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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