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대결…'필리핀 복싱영웅' 파퀴아오 VS '한국 축구의 전설' 김병지
작성일: 2016.12.23 09:51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필리핀 빈민가 출신으로 세계 프로 복싱 사상 처음으로 8체급을 석권한 ‘필리핀 복싱 영웅’ 파퀴아오는 K리그 7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한 ‘한국 축구의 전설’ 김병지와 이색적인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1라운드 ‘펀칭 머신 대결'은 파퀴아오가 주먹으로 펀칭 머신을 때리고 김 이사장이 발로 펀칭 머신을 가격하여 더 높은 점수를 기록한 사람이 이긴다.
2라운드 ‘페널티킥’ 대결에서는 김 이사장이 골키퍼로, 파퀴아오 선수가 키커로 나서 모두 3번의 페널티킥을 한다. 김 이사장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파퀴아오의 슛을 모두 막아야 한다. 파퀴아오가 한 골이라도 성공하면 넣으면 파퀴아오의 승리이다.
각 라운드에서 파퀴아오가 승리할 경우 글러브 10개를 김병지스포츠마케팅진흥원에 기증하고, 김 이사장이 승리하면 세탁기 20대를 필리핀 다문화 가정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병지는 “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마무리하는 국민들에게 이번 이색 대결로 조금이라도 희망과 기쁨을 전달하고 싶다”며 “2017년 새해를 즐겁게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외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하는 세기의 대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메신저 노릇을 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J리그 개막전 역대급 흥행, '무려 344%' K리그보다 '4배' 이상...'6만3960명→평균 3만명'
2026-08-13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