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빅뱅 탑 "잠시 이별로 우리 인연 깊어질 것"…교세라돔 눈물바다

작성일: 2016.12.30 09:27 심재걸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교세라돔에서 마지막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빅뱅.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잠시 동안의 이별로 우리 인연은 깊어질 것이다."

빅뱅의 탑이 입대 전 마지막 일본 공연에서 진한 여운을 남기는 작별 인사를 올렸다. 

탑은 29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빅뱅 콘서트에서 "오늘도 멋진 추억이 됐다. 항상 저희들 곁에 있어줘서 감사하다"며 "잠시 동안의 이별로 저희들의 인연은 깊어질 것이라 생각한다. 정말 보고 싶을 것이다. 또 만날 그 날까지 건강하게 있어달라. 사랑한다"고 일본 팬들을 향해 말했다. 

탑은 내년 2월 의경으로 병역의무를 시작한다. 이를 알고 있는 빅뱅의 일본 팬들은 '코에오 키카세떼(목소리를 들려줘)'라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BIGBANG IS VIP'라는 메세지 보드를 통해 감동을 전달했다. 

화답 차원으로 빅뱅은 앙코르 무대에서 '마지막 인사', '거짓말' 등 빅뱅의 데뷔 초반 히트곡까지 들려줬다. 총 22곡의 무대를 3시간 동안 이어갔다. 
 
이번 공연은 국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4년 연속 일본 돔 투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지난 11월부터 시작된 빅뱅의 일본 돔 투어는 총 4개 도시 16회 공연, 78만 1500명을 동원하며 막을 내렸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