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겸손, 성숙한 선수 돼 달라" 신동빈 구단주의 축전…롯데, 올해도 '루키들' 소속감 심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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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올해도 신인 선수들과 가족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롯데는 "26일 2027 신인 지명 선수와 가족을 롯데호텔월드로 초청해 ‘2027 루키 패밀리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전했다.
지난 2022년에 이어 올해 다섯 번째로 개최된 ‘2027 루키 패밀리데이’는 롯데지주와 롯데자이언츠가 신인 선수의 프로 생활을 응원하고, 구단 소속감을 갖게 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신인 선수 입단을 축하하기 위해 구단을 대표하는 전준우 선수를 포함한 11명의 선배 선수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창업주 기념관 방문을 시작으로 환영식, 구단주 축전 전달, 서울스카이 전망대 투어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구단주는 첫 발걸음을 내딛는 신인 선수들에게 잠재력을 마음껏 꽃피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축전을 선물과 함께 전달했다.
축전에는 "구단의 일원으로서 내딛는 힘찬 첫걸음을 기쁜 마음으로 응원한다. 프로 세계는 화려한 만큼 무거운 책임감이 따르는 곳이다. 그라운드 위의 빛나는 순간들은 결코 혼자만의 힘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언제나 겸손한 마음으로 사람을 먼저 존중하고, 구단 가족들의 헌신과 팬들의 응원을 잊지 않는 성숙한 선수가 되어 달라. 앞으로 롯데 자이언츠에 값진 승리를 안겨주는 핵심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입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저와 롯데그룹은 잠재력을 마음껏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적혔다.
행사를 마친 후 전준우는 “신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자리를 계기로 앞으로도 신인 선수들이 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2027 KBO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지명된 박근서는 “창업주 기념관 투어부터 가족과 함께한 환영식,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서울 스카이 방문 등을 통해 롯데의 일원이 되었다는 것에 자긍심을 갖게 된 시간이었다”며 “롯데에 소속감을 갖고 사직야구장 그라운드에서 팬 분들께 좋은 활약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7 신인 선수들은 11월부터 신인 캠프에 합류하여 기초 체력과 기본기를 다지기 위해 훈련에 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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