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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전역이 무대…빅뱅→패닉 출격 '2026 마마 어워즈', 대규모 'K팝 축제' 예고[종합]

작성일: 2026.10.29 11:21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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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검(왼쪽), 빅뱅. 제공ㅣⓒ곽혜미 기자, YG엔터테인먼트
▲ 박보검(왼쪽), 빅뱅. 제공ㅣⓒ곽혜미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2026 마마 어워즈(MAMA AWARDS)'가 무대를 벗어나 일본 오사카 전역에 걸친 K팝 축제를 예고했다.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호텔에서는 '2026 마마 어워즈'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신영관 CJ ENM 음악콘텐츠사업본부 본부장, 윤신혜 엠넷 사업부장, 박찬욱 음악콘텐츠사업본부 컨벤션사업부장이 참석했다.

'마마 어워즈'는 지난 1999년 '엠넷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2009년 국내 최초의 아시아 음악 시상식으로 발돋움했다. 지난 2022년 '마마 어워즈'로 리브랜딩에 나서며 글로벌 시상식으로서의 도약을 알린 가운데, 올해 역시 다수의 글로벌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 개최를 알렸다.

▲ (왼쪽부터 차례로) CJ ENM 신형관 본부장, 윤신혜 사업부장, 박찬욱 컨벤션사업본부장. 제공ㅣCJ ENM
▲ (왼쪽부터 차례로) CJ ENM 신형관 본부장, 윤신혜 사업부장, 박찬욱 컨벤션사업본부장. 제공ㅣCJ ENM

올해 '마마 어워즈'는 오는 20~21일(현지시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다. 올해 시상식의 메인 키워드는 '뮤직 인터스텔라'로, 나만의 별을 찾아가는 독창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한편,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이 '뮤직 메이크스 원'을 통해 시공간을 넘어 교감하는 신비로운 음악적 우주를 완성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담았다.

양일간 진행되는 올해 시상식에서 '마마 어워즈'는 챕터 1, 2로 나눠 부문 시상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20일 개최되는 챕터1은 '아티스트 카테고리'로, 이날 시상식에서는 팬즈 초이스 부문 및 가수 부문의 시상이 이뤄진다. 이튿날 열리는 챕터2는 '퍼포먼스 카테고리'로 올해 신설된 베스트 송 톱10을 비롯한 각 장르 부문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 박보검 ⓒ곽혜미 기자
▲ 박보검 ⓒ곽혜미 기자

올해 '마마 어워즈'의 호스트는 박보검이 맡는다. 박보검은 지난 2017년 첫 호스트를 맡은 이후 8번째 '마마 어워즈'의 진행을 맡으며 명실공히 '마마 어워즈의 얼굴'다운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윤 사업부장은 "박보검 씨는 '마마 어워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음악에 대한 진정성은 '마마 어워즈'가 음악의 힘을 보여주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마마어워즈 앰버서더로서 양일의 음악 여정을 이어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VCR에서 박보검은 "올해는 제가 '마마 어워즈'의 앰버서더로서 이틀간 음악 메시지를 진심을 다해 들려드리려고 한다"라며 "올해는 시공간을 초월한 '뮤직 인터스텔라'로 특별한 여정을 떠난다. 저는 스토리텔러로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드릴 예정이다. 스페셜 스테이지는 물론 컬래버 스테이지까지 놀라움과 감동이 가득한 무대를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를 키웠다.

라인업 역시 쟁쟁하다. 앞서 '마마 어워즈' 출연 소식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빅뱅과 씨엘(CL)을 필두로 트와이스 나연, 아이브, 코르티스, 르세라핌, 아일릿, 리센느, 엔시티 위시, 알파드라이브원, 올데이프로젝트 등이 무대에 오른다.

▲ 빅뱅(왼쪽), 패닉. 제공ㅣYG엔터테인먼트, 뮤직팜엔터테인먼트
▲ 빅뱅(왼쪽), 패닉. 제공ㅣYG엔터테인먼트, 뮤직팜엔터테인먼트

매년 화제를 모아왔던 스페셜 스테이지 역시 예고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그룹 패닉의 스페셜 퍼포밍 출연이 최초로 공개됐다. 패닉은 코르티스 마틴·성현, 우즈, 제로베이스원 김태래, 올데이 프로젝트 우찬, 하츠투하츠 유하와 함께 컬래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듄 파트3'와의 컬래버도 진행된다. 다음 달 컴백을 앞두고 있는 엔하이픈은 올해 '마마 어워즈'에서 '듄 파트3'와 연계한 컬래버 무대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또 빅뱅은 애니메이션 '둘리'와의 컬래버 무대를 선보인다. 윤 사업부장은 "빅뱅과 둘리의 만남이 어떻게 이뤄질지 기대 부탁드린다. 세대공감의 순간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올해 '마마 어워즈'는 비단 시상식 현장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뮤직 인터스텔라'라는 콘셉트 하에 '마마 어워즈'는 개최지인 오사카 일대를 관통하는 오프라인 이벤트인 '마마 팬 페스타(MAMA FAN FESTA)'를 개최하고 팬 참여형 이벤트로 확장에 나선다.

관련해 박찬욱 제작본부장은 "도톤보리에 있는 음식점에서 '마마 팬 페스타'와 컬래버한 음식을 먹고 할인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이동 수단으로 쓰이는 전동킥보드로 오사카 도심을 돌아다닐 수 있는 부분도 제공을 한다. 랜드마크인 햅파이브 대관람차 안에는 노미네이션 된 팀들의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준비해놨다"라며 "또 난바 광장에서는 오프라인으로 스페셜 기프트를 드리는 웰컴 스테이션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영상으로 스타와 하이파이브를 할 수 있는 존, 백스테이지 캠, '마마 어워즈' 레드카펫을 재현한 포토존 등이 준비돼 있다. 팬들이 주체가 돼서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대규모 팬 페스타 진행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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