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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이솔이, 이혼설 부인 후 "걱정했던 일은 일어나지 않아" 의미심장

작성일: 2026.10.29 11:21 문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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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솔이. 출처| 이솔이 인스타그램
▲ 이솔이. 출처| 이솔이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이혼설을 부인한 후 의미심장한 발언을 내놨다.

이솔이는 28일 자신의 SNS에 차량 안에서 촬영한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솔이는 "이번 가을이 유독 길게 느껴졌던 이유를 이제야 알겠다. 한여름부터 아직 떠나지도 않은 여름을 혼자서 미리 보내고 있었더라"며 "자칭 '여름 인간'인 저는 여름을 정말 사랑한다. 그러다 보니 비가 오거나 서늘한 바람만 불어도 '벌써 계절이 바뀌는 건가' 조바심을 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 '기우'라는 단어가 있다. 제 일상에는 기우가 참 많다.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느라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일. 참 자주 반복했고, 어느덧 습관이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나고 보니 걱정했던 일들은 대부분 일어나지 않았고, 많은 일이 결국 저를 지키는 방향으로 잘 흘러왔는데 말이다. 어쩌면 수많은 긍정적인 결과를 두고도 아주 낮은 확률의 불안을 찾아내느라 애썼는지 모른다"고 돌아봤다.

마지막으로 이솔이는 "요즘은 마음에 꽉 쥔 힘을 빼려고 노력한다. 모든 것을 통제하려 하기보다 때로는 그저 흐르는 대로 마주하는 법을 배우며, 천천히 어른이 되어가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 박성광(왼쪽)과 이솔이. 출처| ⓒ스포티비뉴스DB, 이솔이 인스타그램
▲ 박성광(왼쪽)과 이솔이. 출처| ⓒ스포티비뉴스DB, 이솔이 인스타그램

이러한 이솔이의 발언은 이혼설 부인 후 이뤄졌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앞서 이솔이는 지난 6월 SNS에 "내 나이 서른아홉, 지우고 싶은 과거가 있다. 가치관이 다른 사람을 만나 밤새 서로를 설득하려 했던 시간이었다"라는 글을 올려 남편 박성광과 이혼설에 휩싸였다.

당시 논란이 이어지자 이솔이는 "그럼에도 차이를 끌어안는 게 사랑이라고 마무리를 예쁘게 했다"라며 선을 그었다. 이후 박성광 역시 이솔이의 사진에 "잘 나왔다"라는 댓글을 직접 남기며 소문을 일축했다.

한편 1988년생인 이솔이는 7살 연상의 박성광과 2020년 결혼했다. 그는 같은 해 박성광과 함께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이솔이는 여성암 진단을 받아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 됐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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