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어워즈' 측 "음향 비판, 뼈아프게 생각…개선 위해 노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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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2026 마마 어워즈(MAMA AWARDS)'가 매년 이어져 온 음향에 대한 지적에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호텔에서는 '2026 마마 어워즈'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신영관 CJ ENM 음악콘텐츠사업본부 본부장, 윤신혜 엠넷 사업부장, 박찬욱 음악콘텐츠사업본부 컨벤션사업부장이 참석했다.
올해 '마마 어워즈'는 오는 20~21일(현지시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다. 올해 시상식의 메인 키워드는 '뮤직 인터스텔라'로, 나만의 별을 찾아가는 독창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한편,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이 '뮤직 메이크스 원'을 통해 시공간을 넘어 교감하는 신비로운 음악적 우주를 완성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담았다.
지난해 '마마 어워즈'는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개최됐던 바, 당시 시상식 개최를 앞두고 현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면서 급히 시상식 콘셉트를 '서포트 홍콩'으로 변경, 예정됐던 무대들을 전면 재정비해 행사를 치렀다.
전년 같은 예기치 못 한 현지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마 어워즈' 역시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윤 사업부장은 "작년에 화재 사건이 있었고 고민이 컸다. 당시 '서포트 홍콩'이라는 콘셉트로 현지에 기부도 하고, 음악으로 위로를 전했던 기억이 난다. 저희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철저하게 다양한 케이스에 대비하고 있다"라며 "일본의 경우에도 지진의 강도별로 철저하게 대응 방안을 준비해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게끔 하고 있다. 항상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매년 K팝 팬들의 아쉬움을 낳았던 음향 문제 역시 개선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윤 사업부장은 "음향과 관련해서는 뼈아프게 생각하고 개선을 해 나가는 중"이라며 "올해는 기획을 시작하면서부터 내부에서도 음향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해왔다. 현장의 음향과 송출되는 음향이 차이가 있는 점을 발견해서 어떻게 이 부분을 똑같이 좋게 만들 수 있을지 다양한 테스트를 하면서 개선 중이다. 올해는 플랫폼에서의 음향 및 현장에서의 음향을 개선해서 무대로 증명해 보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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