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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윤종신' 리페어 10월호 '눈물이 주룩주룩' 30일 공개…필리핀 싱어송라이터 '그윈 도라도’와 협업

작성일: 2026.10.30 10:02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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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종신이 30일 오후 6시 발표하는 2026 ‘월간 윤종신’ 리페어 10월호 ‘눈물이 주룩주룩 (with 그윈 도라도)’ 커버 사진. 제공|미스틱
▲ 윤종신이 30일 오후 6시 발표하는 2026 ‘월간 윤종신’ 리페어 10월호 ‘눈물이 주룩주룩 (with 그윈 도라도)’ 커버 사진. 제공|미스틱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윤종신이 또 한 번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노래한다.

윤종신은 30일 오후 6시 2026 ‘월간 윤종신’ 리페어 10월호 ‘눈물이 주룩주룩 (with 그윈 도라도)’을 발표한다.

‘눈물이 주룩주룩’은 박정현 7집 리패키지 앨범 수록곡을 리페어(재편곡)한 버전으로, 불현듯 찾아오는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담은 곡이다. 윤종신은 바쁜 일상 덕분에 이별 후에도 덤덤할 수 있었던 화자가 어느 날 갑자기 밀려드는 그리움과 후회의 감정에 무너지는 과정을 ‘해일’에 비유했다. 아울러 전체적인 내용을 특유의 구체적이고 일상적인 단어로 섬세하게 표현한다.

이번 리페어에 참여한 아티스트 또한 특별하다. 윤종신은 2025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한 필리핀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그윈 도라도와 함께 협업했다. 뿐만 아니라 그윈 도라도의 보컬 스타일을 고려한 윤종신은 더욱 리드미컬하고 솔 넘치는 느낌을 배가해 색다른 ‘눈물이 주룩주룩'을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윤종신은 신곡에 대해 “‘해일’이라는 단어가 가장 중요했다. 해일 같은 자연 현상은 거스를 수 없는데, 우리가 살면서 마주하는 그리움도 그런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움이 해일처럼 밀려들면 어쩔 수 없이 잠기고 가라앉을 수 밖에 없는 게 우리의 인생이 아닐까 싶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 노래의 가사에 공감해주셨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도라도의 무대를 보면서 가장 반했던 점은 가사 해석력이었다. 외국인이기 때문에 우리 말을 더 신중하고 성의 있게 대하는 것 같았고, 우리 언어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약간의 긴장 속에서 단어 하나 하나의 뜻을 곱씹는 태도가 가사를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여기는 저에게는 아주 큰 장점으로 보였다”며 이번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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