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논란' 박위와 정반대…'시각장애' 원샷한솔, KTX 직원에 연신 "감사해"[이슈S]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시각장애 유튜버' 원샷한솔이 자신을 도와준 KTX 직원에 연신 감사를 표한 영상이 화제다.
원샷한솔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혼자 여자친구 선물 사러 대전까지 갔다가 이런 일이…눈물이 다 나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원샷한솔이 여자친구의 생일 선물로 성심당 빵을 주기 위해 홀로 대전으로 향하는 여정이 담겼다. 이날 그는 "시각장애인인 제가 혼자 기차를 타려면은 안내 도움을 청해야 된다"며 점자 블록을 따라 KTX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해당 직원은 원샷한솔이 의자에 앉을 수 있게끔 안내했고, 원샷한솔은 "감사합니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안내를 마친 직원은 "유튜브 구독자다. 조심히 내려가셔라"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또 다른 직원이 등장해 원샷한솔의 KTX 탑승을 도왔다. 해당 직원은 "대전 가시는 분일까요? 같이 가실까요?"라고 물었고, 원샷한솔은 "제가 이쪽(왼쪽)을 잡아도 될까요, 선생님?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이후 KTX 탑승부터 과정에서 원샷한솔은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연발했다. 중간중간 이동 과정에서는 행인들에게 "죄송하다"는 사과를 거듭하기도 했다.
원샷한솔의 훈훈한 이번 영상은 KTX 낙상사고 CCTV를 공개했다가 역풍을 맞은 다른 유튜버 박위와 대조돼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하반신 마비 장애인인 박위는 지난 8월 'CCTV 영상을 공개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당시 영상에는 KTX 하차 과정에서 경사로를 고정하려던 공익근무요원의 발에 휠체어가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겪은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공익근무요원을 세워놓고 박위가 화를 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후 100만 유튜버가 도와주려던 공익근무요원의 실수를 박제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자 박위는 곧장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재해 "상황이 일어난 당시 현장에서 저를 도와주시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셨고 정중하게 사과해 주셨던 근무자님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며 "저를 더 잘 도와주시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를 제가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다. 제 전달 방식이 미숙했고 생각이 짧았다. 현장에서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여태껏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2달여 동안 추가 영상도 따로 게재되지 않았다. 오히려 박위는 일부 영상을 삭제 조치하는 행보를 보였다. KTX 관련 영상을 비공개 전환할 당시 798개였던 영상은 현재 778개만 공개돼 총 20개가 감소한 상태다.
관련 추천 기사
연예가화제 관련 기사
-
리센느 원이, 공연 중 돌연 무대 이탈…"숨 안 쉬어져" 직접 밝힌 전말[이슈S]
2026-11-02
-
故박지선 6주기에도…KBS 22기 동기들 납골당 방문→먹먹한 추모 "다 네 덕분이야"
2026-11-02
-
시민들도 "김회장님 잘 가세요"…故최불암 마지막 길, 눈물 쏟은 김혜수→영정 든 송일국[종합]
2026-11-02
-
'이모부' 마지막 가시는 길…임형주, 눈물 삼키며 부른 '아베 마리아'
2026-11-02
-
'망연자실' 김혜수 끝내 오열…故최불암 마지막 길 지켰다
2026-11-02
-
"마누라 때문에 폭망"…차예련 '학폭 의혹' 부인에도 ♥주상욱까지 '악플' 불똥[이슈S]
2026-11-02
추천 콘텐츠
-
성민, 창작뮤지컬 '이등병의 편지' 캐스팅…입대 하루 앞둔 싱어송라이터 역할
2026-11-02
-
'최종면접' 조이현 "김재원과 키스신 수위 어려워…실제 성격? 손만 뻗어도 물병 따줘"[인터뷰①]
2026-11-02
-
장한별, 눈물과 감동 속 첫 단독콘서트 성료…호주서 날아온 부모 공개에 관객들 '기립박수'
2026-11-02
-
리센느 원이, 공연 중 돌연 무대 이탈…"숨 안 쉬어져" 직접 밝힌 전말[이슈S]
2026-11-02
-
故박지선 6주기에도…KBS 22기 동기들 납골당 방문→먹먹한 추모 "다 네 덕분이야"
2026-11-02
-
시민들도 "김회장님 잘 가세요"…故최불암 마지막 길, 눈물 쏟은 김혜수→영정 든 송일국[종합]
2026-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