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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 모델 워킹 선보였는데 카메라 감독들 무반응 '폭소'('전설의 사내')

작성일: 2026.11.02 22:14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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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MBN ‘전설의 사내’
▲ 제공| MBN ‘전설의 사내’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전설의 사내’ TOP7이 박민수의 설욕을 위해 뭉친 ‘박가네’와 맞붙는다. 이루네와 박민수의 운명을 가른 7위 쟁탈전부터 장한별과 전종혁의 자존심 대결까지, 트로트 명문가(?)의 자존심을 건 승부가 펼쳐진다.

4일(수)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17회에서는 TOP7 성리·하루·장한별·황윤성·정연호·이창민·이루네가 박민수·박구윤·박주희·박혜신·박군·전종혁·이대환으로 구성된 ‘박가네’와 맞대결을 벌인다. ‘무명전설’에서 아쉽게 8위에 머물렀던 박민수를 위해 가족처럼 뭉친 이들이 TOP7을 상대로 어떤 승부수를 던질지 관심을 모은다.

MC 장민호는 “전설 가문을 깨부수겠다는 일념 하나로 집안 전체가 출전했다”며 ‘박가네’를 소개한다. 수장 박구윤은 “‘젊은 피’ 민수를 위해 우리가 총출동했다. 원래 민수가 ‘TOP7’ 자리에 있어야 했는데…”라며 당시 7위 이루네에게 밀려 탈락했던 박민수를 언급한다. 예상치 못한 직격탄에 이루네가 움찔한 가운데, 두 사람의 악연이 다시 소환된다.

이루네와 박민수는 TOP7의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맞붙었던 ‘무명전설’ 결승전을 재현한다. 당시 결승전 인생곡 후보로 준비했던 노래를 꺼내 들고 리벤지 매치에 나서는 것. 현장에서는 “7,8위전이면 이 정도는 돼야지”라는 반응이 터져 나올 만큼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다. 과연 이루네가 다시 한번 7위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박민수가 설욕에 성공할지 시선이 집중된다.

‘가문의 복덩이’ 대결에서는 박민수의 의형제이자 MBN의 아들로 불리는 전종혁이 출격한다. 지목권을 얻자마자 “장한별! 너 나와!”라고 외친 그는 “저랑 키와 피지컬이 비슷한 것 같아서”라며 대결 상대를 정한 이유를 밝힌다. MC 양세형은 두 사람에게 모델 워킹으로 선공과 후공을 정하자고 제안한다. 188cm 전종혁과 185cm 장한별은 워킹에 이어 개성 넘치는 포즈까지 선보이지만, 심사단으로 나선 카메라 감독들의 반응은 냉랭하기만 해 웃음을 자아낸다.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달라진다. 장한별은 도원경의 ‘다시 사랑한다면’으로 짙은 감성을 쏟아내 박혜신의 눈시울까지 붉힌다. 이에 맞선 전종혁은 ‘연모’를 선곡해 묵직한 상남자 매력을 뽐낸다. 모델 워킹으로 시작한 두 사람의 대결이 노래로 정면 승부를 벌이는 가운데, 승리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10월 28일 방송된 ‘전설의 사내’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2부 평균 시청률 4.1%, 분당 최고 시청률 4.7%를 기록하며 지상파·종편·케이블을 통틀어 수요일 예능 시청률 1위에 올랐다. 3주 연속 수요일 예능 정상을 지킨 데 이어 모든 음악 프로그램 가운데서도 종편·케이블 포함 16주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박민수의 설욕전과 TOP7의 자존심이 걸린 ‘전설 가문’ 대 ‘박가네’의 대결은 4일(수) 밤 9시 40분 MBN ‘전설의 사내’ 17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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