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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현빈, 역대급 투샷 성사…"동반 수상, 집안의 큰 경사이자 영광"

작성일: 2026.11.03 16:0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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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예진, 현빈 ⓒ곽혜미 기자
▲ 손예진, 현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손예진과 현빈 부부가 제47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함께 참석해 지난해 동반 수상의 추억을 회상했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제47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제46회 청룡영화상 수상자인 현빈, 손예진을 비롯해 이성민, 박지현, 안보현, 김도연이 참석했다.

현빈은 지난해 영화 '하얼빈'으로 생애 첫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현빈은 "오늘 대기실에 있는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구나 싶었다"며 "지난해 상을 받았던 순간들이 새록새록 기억이 난다. 오랜만에 설레는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예진은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통해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아내가 결혼했다' 이후 17년 만에 두 번째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손예진은 "데뷔 초반 배우로서 이루고 싶은 꿈 중 하나가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것이었다"며 "그리고 그 꿈을 이룬 뒤 약 20년 만에 다시 수상했다"고 벅찬 순간을 회상했다.

▲ 현빈, 손예진 ⓒ곽혜미 기자
▲ 현빈, 손예진 ⓒ곽혜미 기자

지난해 남녀주연상을 나란히 수상한 두 사람은 부부 최초로 청룡영화상 동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당시 시상식에서도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손예진은 "특히 남편과 공동 수상을 한다는 게 너무 영광이었다. 앞으로 이런 일이 또 있을까 싶다"며 "여러모로 집안의 경사였다. 큰 영광을 주셔서 감사하다. 상은 받을수록 욕심이 난다. 앞으로 20년 후가 아니라 더 빨리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제47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오는 25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2를 통해 생중계된다.

▲ 현빈, 손예진 ⓒ곽혜미 기자
▲ 현빈, 손예진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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