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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MBC 연기대상] 김지호-이필모 황금연기상 수상 "김호진에게 상 받을 줄 몰랐다"

작성일: 2016.12.30 22:43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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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호와 이필모가 황금연기상을 수상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2016 MBC 방송연예대상' 이필모와 김지호가 황금연기상을 수상했다.

이필모와 김지호가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6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황금연기상 연속극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자로 등장한 김호진은 아내 김지호의 수상을 축하하며 포옹해줬다. '가화만사성'의 김지호는 "남편에게 상을 받게 될 줄 꿈에도 몰랐다. 시상하러 간다고 했는데 어느 부문인지 몰랐다"며 "'가화만사성'을 찍으면서 행복했다.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갔다. 시나리오 받고 정말 설레고 두렵고 걱정도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이 믿고 저에게 맡겨주셔서 이런 결과가 있다. '가화만사성' 식구들과 6개월이 너무 행복했다. 작가님 글 쓰느라 고생 많으셨다. 저희 회사 식구들에게도 감사하다. 딸이 여기 함께 왔다. 딸에게도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가화만사성'의 이필모는 "한없이 부족한 저와 묵묵히 함께 해준 가족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감독님 작가님 감사하다. 배우로서 세상을 변화시키고 바꿀 순 없겠지만 그 어딘가에서도 의미있는 몸짓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 고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16 MBC 연기대상'은 김국진, 유이가 진행을 맡았으며 MBC를 통해 생중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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