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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부인한 차예련 학폭의혹, 관건은 '롯데월드 소풍'인가…"맞다면 신빙성 有"[이슈S]

작성일: 2026.11.05 14:56 문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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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예련. 출처| ⓒ스포티비뉴스DB, 온라인 커뮤니티
▲ 차예련. 출처| ⓒ스포티비뉴스DB, 온라인 커뮤니티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배우 차예련의 학폭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롯데월드 소풍'을 쟁점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5일 유튜브 채널 '리스팩트 이진호'에는 '현호야 억울하면 증명해 차예련 학폭 폭로에 돌연 강경 대응. 합의설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진호는 최초 폭로자의 폭로글을 자세하게 살폈다. 이내 그는 폭로글에 담긴 내용 중 '그 애는 악랄하게 뺨 위주로 때렸고 고막이 찢어지고 뺨이 퉁퉁 부었다. 한번은 롯데월드로 소풍을 갔던 날 그 애가 정장에 하이힐을 신고 왔었고, 선생님들이 복장 검사를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저더러 갑자기 제 운동화랑 바꿔 신겠다고 한 적이 있다. 당연히 제가 싫다고 우물쭈물하니까 거기서 미친 듯이 소리를 지르고 욕하고 두고 보자고 한 적도 있었다'는 부분을 짚었다.

이와 관련해 이진호는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한 가지 있다. 롯데월드 소풍을 갔던 날 있지 않냐. 이게 굉장히 구체적인 내용이란 말이다. 근데 실제로 중계중학교 재학 당시에 롯데월드로 소풍을 갔다면 이 진술이 정말 신빙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분께서는 당시의 상황에 대해서 피해 상황을 굉장히 구체적으로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롯데월드에 갔냐 안 갔냐'가 이 내용을 검증할 수 있는 핵심적인 내용으로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롯데월드를 갔다면 차예련 씨의 상황이 굉장히 불리해질 수밖에 없다"며 "이분께서 롯데월드라고 명확하게 지칭했을 뿐만 아니라 과거의 사안들을 굉장히 디테일하게 진술하셨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굉장히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85년생 당시에 롯데월드 있었다. 제 어린 시절에 있었기 때문에 맞는 얘기다. 다만 이게 실제로 중계중학교에서 롯데월드를 갔느냐가 핵심이다"라고 언급했다. 

▲ 차예련. ⓒ곽혜미 기자
▲ 차예련. ⓒ곽혜미 기자

한편 차예련을 둘러싼 학교폭력 의혹은 지난달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글에서 시작됐다. 작성자 A씨는 '85년생 여배우 학폭 가해자 제발 활동 좀 그만해주길'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학창 시절 1985년생 여배우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글에서 언급된 출생연도와 학교 등을 근거로 차예련이 가해자로 지목됐다.

차예련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된 직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으며, 4일에도 공식입장을 내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소속사는 "이후에도 익명으로 제기된 확인되지 않은 주장과 추측이 반복적으로 확산되고, 배우의 가족들에게까지 비난이 향하는 현 상황을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인신공격에 대해서는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법률 검토를 거쳐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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