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김복주' 앙숙 이성경·경수진, 화기애애 분위기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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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과 경수진은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 남성우에서 각각 슬럼프 끝에 다시 역도를 시작한 데 이어 새로운 사랑에 빠진 역도선수 김복주 역, 스스로를
극한으로 내몰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마음의 평화를 찾아가는 리듬체조 선수 송시호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극중 이성경과 경수진은 기숙사 룸메이트인 동시에 남주혁을 놓고 사랑의 삼각관계 줄다리기를 펼쳤던 사이. 옛 연인이었던 경수진은 남주혁을 잊지 못해 다시 매달렸고, 그런
남주혁과 절친으로 지내는 이성경을 질투해 난투극까지 벌인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두 사람이 활짝 웃으며 눈 쌓인 캠퍼스 분수대에서 소원을 빌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 분수대는 이성경이 매일 같이 찾아와 소원을 빌던 곳이자, 남주혁과의
추억이 더해져 ‘두꺼비집’이라는 암호로 불리는 ‘복주녕(복주+준형)’ 커플의 비밀장소다. 그런 장소에 앙숙 이성경과 경수진이 활짝 웃는
모습으로 서 있는 장면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성경과 경수진의 ‘분수대 시스맨스’
장면은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용인대에서 촬영됐다. 촬영을 앞두고 밤새 내린 눈 덕분에 ‘두꺼비집’ 주변은 겨울왕국에 온 듯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던 터. 이성경과
경수진은 겨울 분위기에 한껏 취해 함께 인증샷을 찍는 등 촬영 전부터 애정 넘치는 광경을 연출했다.
이어 촬영에 들어가자 극중 몸싸움까지 벌였던 사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밝은 표정과 따뜻한 말투로 ‘궁극의 시스맨스’ 장면을 연기했다.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두 배우의 연기에 현장 스태프들은 얼굴 가득 웃음을 띈 채 겨울 로맨스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이성경과 경수진이 서로를 인정하며 한
단계 성숙해지는 과정을 겪게 될 예정이다. 마음까지 따뜻해질 두 배우의 우정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이성경과 경수진의 ‘분수대 시스맨스’ 장면이 담길 ‘역도요정 김복주’는 오는 1월 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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