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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요대제전] 터보, 16년 만에 몸 푼 연말

작성일: 2016.12.31 22:10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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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보 김정남. 사진|MBC 방송 캡처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터보가 16년 만에 방송사 연말 가요축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터보는 31일 MBC '가요대제전'에서 '다시', '화이트 러브'의 무대를 선보였다. 2000년 지상파 3사 연말 가요 시상식 이후 처음으로 연말 무대에 섰다. 

1995년 데뷔한 터보는 1990년대말 가요계를 이끈 주역으로 통했다. 김종국을 주축으로 김정남, 마이키가 번갈아 듀오를 이어갔다. 2001년 해체됐지만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세 사람이 다시 뭉친 바 있다. 

이날 MC로 나선 김성주는 터보의 무대를 보고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예전 음악을 들으면 그 시절로 돌아간다. 그 것이 음악의 힘"이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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