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영상] 커리부터 노비츠키까지…2016년을 빛낸 '진기록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무아지경이었다. 손을 떠난 공은 족족 림 그물을 출렁였다. 지난 시즌 역대 첫 '만장일치 MVP'에 뽑힌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한 경기 최다 3점슛 기록을 새로 썼다. 외곽 라인 바깥에서 13차례나 슛을 꽂았다. 성공률이 76.5%에 달했다. 웬만한 빅맨 자유투 성공률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커리는 지난해 11월 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미국 프로 농구(NBA)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홈경기서 46점을 쓸어 담았다. 팀이 116-106으로 이기는 데 크게 한몫했다. 3점슛 13개를 포함해 야투 16개를 림 안에 넣었다. 필드골 성공률 61.5%로 리그 역대 최고 슈터다운 면모를 뽐냈다.

톰슨은 지난달 6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홈경기서 60점을 쓸어 담았다. 팀이 142-106으로 이기는 데 크게 한몫했다. 3점슛 8개를 챙겼다. 성공률 57.1%를 기록했다. 양과 질에서 빼어난 생산성을 보였다. 반 박자 빠른 첫 스텝과 영리한 돌파 움직임으로 자유투를 11개나 뺏었다. 자유투 성공률 90.9% 야투율 63.6% 코트 마진 +37을 수확했다. 흠잡을 데 없는 기록지로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했다. 프로 데뷔 뒤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농구 황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이 7경기 연속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마이클 조던, 오스카 로버트슨 등 NBA 전설들과 이 부문 타이를 이뤘다.
웨스트브룩은 지난달 10일 휴스턴 로키츠와 홈경기서 27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챙겼다. 지난해 11월 26일 덴버 너기츠전부터 7경기 연속 트리플 더블을 수확했다. 팀은 휴스턴에 99-102로 졌지만 '괴인'은 코트 위 누구보다 반짝반짝 빛났다.
조던 이후 27년 만에 진기록을 썼다. 조던은 1988~1989 시즌에 7경기 연속 트리플 더블을 작성한 바 있다. NBA 역대 최고 포인트가드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로버트슨도 1961~1962 시즌 같은 기록을 세웠다. 이번 시즌 강력한 MVP 후보로 꼽히기에 손색없는 숫자를 남기고 있다.
이 밖에도 통산 2만9,000점 금자탑을 쌓은 노비츠키(댈러스 매버릭스), NBA 최초 2만7,000점-7,000리바운드-7,000어시스트를 동시에 이룬 르브론 제임스, 역대 1쿼터 최다인 34점을 쓸어 담은 케빈 러브(이상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화려한 은퇴 투어로 작별을 알린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 등이 진기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와일드카드인데 '결장 또 결장' 양현준, 이유 있었다..."햄스트링 쪽 부상, 4강과 결승 출전 목표"
2026-09-26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