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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조인성 "영화 속 삭발 장면, 실제로 머리 잘랐다"

작성일: 2017.01.12 17:01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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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더 킹'에 출연한 배우 조인성.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조인성이 영화 더 킹을 위해 실제로 삭발을 한 사실을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조인성과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한재림 감독이 함께했다.

이날 조인성은 극중 삭발 장면에 대해 실제로 머리를 밀었다. 영화 촬영이 모두 끝나고 나서, 마지막에 실제로 자른 것이다고 말했다. 조인성은 영화 속에서 군입대를 앞두고 삭발을 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어 “10대부터 30대가지 표현하는 것은 연기적인 것보다 의상이나 머리 스타일을 통해 변화하는 과정을 표현했다. 10대와 20대는 나도 거쳐왔던 젊은 날을 돌아보는 시간이라 오히려 공감하면서 촬영을 했다그래서 (과거 부분이) 연기적으로 무리가 가는 것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권력의 핵심인 검사 한강식(정우성)을 만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1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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