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부터 영어까지' 美 매체가 짚은 '황재균 장점'
작성일: 2017.01.11 10:18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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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이적 소문을 다루는 메이저리그트레이드루머스(MLBTR)가 11일(한국 시간) FA 3루수 황재균 소식을 보도했다.
MLBTR은 '세인트폴 파이오니어 프레스' 마이크 베라디노 기자가 게시한 SNS 내용을 인용해 '한국 3루수 황재균 시장이 계속 커지고 있다'며 메이저리그 구단들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베라디노 기자는 '황재균에게 흥미가 있는 구단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밀워키 브루어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다. 미네소타 트윈스도 주목했지만 현재는 아닐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구단들은 마이너리그 계약을 원하고 있다. 한국으로 돌아간 황재균은 KBO 구단으로부터 4년 계약을 제시 받았다. 그러나 황재균은 여전히 미국 도전 의사가 있다.황재균은 포스팅 금액이 들지 않고 영어가 유창해 적응이 쉬울 수 있다'며 메이저리그 팀들 상황을 짚었다.
베라디노는 '샌프란시스코는 코너 외야수와 3루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밀워키는 3루수 트래비스 쇼를 영입했지만 쇼는 왼손 타자다. 오른손 타자 황재균이 쇼를 보완할 수 있다. 두 선수 모두 1루수도 가능하다'고 했다. 디트로이트와 미네소타에 대해서는 '두 팀 모두 3루수가 있기 때문에 황재균이 2루수 또는 코너 외야수로 가능성을 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MLBTR은 시장 상황을 언급했다. '루이스 발부에나와 트레버 플루프가 있고 베테랑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애런 힐, 켈리 존슨, 스티븐 드류가 아직 사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황재균은 아직 30살이 되지 않았고 지난 시즌 KBO 리그에서 최고 시즌을 보냈다. 힘과 정교한 콘택트가 더해진 지난 시즌이었다'며 다른 선수들이 갖지 않은 장점을 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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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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