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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의 소방관' 정인선, 이준혁 누드모델로 고용…방화범 의심 (종합)

작성일: 2017.01.12 23:08 김정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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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몸의 소방관'에서 정인선이 이준혁을 방화범으로 의심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정인선이 이준혁을 어린시절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방화범으로 의심하게 됐다.

12일 방송된 KBS2 새 4부작 수목드라마 '맨몸의 소방관'(극본 유정희, 연출 박진석) 1회에서는 열혈 소방관 강철수(이준혁 분)가 한진아(정인선 분)에게 누드 모델로 고용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재벌집 상속녀이자 미대생인 한진아는 어린시절 누군가의 방화로 가족을 다 잃는 사고를 당했다. 성인이 된 후 한진아는 방화범의 얼굴을 기억해내기 위해 형사 권정남(조희봉 분)과 고군분투했다. 그러던 중 방화범의 등에 화상 흔적이 있었음을 기억해냈고 누드 모델을 찾는다는 핑계로, 기억 속 흉터를 가진 남자를 찾기 시작했다.

같은 시각, 소방관 강철수는 화재 현장에 누구보다 먼저 뛰어들며 투철한 직업정신을 발휘했다. 현장 수습 후 강철수와 함께 사우나하던 팀장 장광호(이원종 분)가 쓰러졌고, 암 판정을 받은 그는 소방서를 떠났다. 이 때 강철수에게 소꿉친구 오성진(박훈 분)이 찾아와 천만원을 벌 수 있는 일을 제안했지만, "사고치지 말라"던 장광호의 말 때문에 거절했다. 하지만 장광호의 아내로부터 천만원이 부족해 큰 병원으로 옮길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결국 오성진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오성진이 제안한 일은 한진아의 누드 모델이 되는 것이었다. 모델 조건은 등에 흉터가 있는 남자였는데 마침 강철수의 등에도 흉터가 있었다. 소방 공무원인 신분상 강철수는 사적인 돈을 벌 수 없었기에 오성진이란 이름으로 한진아를 만나게 됐고 한진아는 강철수를 오성진이라 여겼다.

강철수는 한진아 앞에서 상의를 탈의했고 그의 상처는 한진아가 찾던 바로 그 모양이었다. 한진아는 바로 강철수를 누드모델로 고용했고 권정남을 찾아가 강철수가 기억 속 방화범이라며 그의 뒷조사를 부탁했다. 하지만 권정남은 그 말을 믿지 않았고, 그 사이 오성진은 한진아에게 작업 장소를 자신의 집으로 바꿀 것을 요청했다.

오성진의 요청을 받아들인 한진아는 그의 집에서 강철수를 만났다. 한진아는 강철수에게 자몽주스를 부탁했고 강철수가 주스를 사러 간 동안 집을 조사했다. 같은 시각 권정남은 오성진을 조사했고 방화와 폭력 전과가 있는 것을 알게 됐다. 그는 바로 한진아에게 전화해 오성진의 전과를 언급하며 "위험한 놈이다"고 경고했다. 그 사이 강철수가 돌아왔고, 두 사람 사이에는 긴장감이 흐르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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