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 발탁' WBC 대표 팀, '경험' 본 선택
작성일: 2017.01.13 09:37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지난 11일 김현수는 참가하기 어렵다는 뜻을 밝혔다. 대표 팀 예비 선수 명단에서 뽑을 수 있는 선수는 5명. 두산 베어스 박건우, 삼성 라이온즈 박해민, NC 다이노스 나성범,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 kt 위즈 유한준이다. 대표 팀은 5명 가운데 손아섭을 선택했다.
국제 무대 경험으로 봤을 때 손아섭이 우위에 있었다. 박건우, 박해민은 대표 팀 경험이 없다. 나성범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과 2015년 프리미어12 대표 팀에서 뛰었다. 유한준은 2010년 대륙간컵대회에 출전했다. 손아섭은 2013년 WBC를 시작으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5년 프리미어12 대표로 뛰며 가장 많은 국제 무대 경험을 쌓았다.
경험과 시즌 성적으로 봤을 때 손아섭과 나성범이 유력했다. 손아섭은 KBO 리그에서 최상위 수준에 있는 콘택트 타자다. 4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때리며 장타력도 입증했다. 나성범은 장타력에서는 손아섭보다 앞서 있으나 콘택트 능력을 비교하면 부족하다.
아직 외야 한 자리가 확정되지 않았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출전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김 감독은 지난 11일 예비 소집에서 "메이저리그 부상방지위원회에서 논의해 오는 20일 이후 추신수 합류 가능 여부가 결론 난다"고 밝혔다.
추신수가 합류하지 못하면 박건우, 박해민, 나성범, 유한준 가운데 1명이 선발될 가능성이 크다. 대표 팀에 부족한 요소를 채워 줄 수 있는 선수들이다. 대수비와 대주자가 필요하면 박건우와 박해민, 중·장거리 타격이 필요하면 나성범과 유한준을 뽑을 가능성이 크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상어의 가호인가, 롯데 ‘폭풍 6연승’에 이것까지 가져간다고… 갑자기 잘하서 생기는 고민
2026-09-26
-
사회인 투수에게 '봉쇄', 역대급 대굴욕…이쯤되면 韓 야구 대표팀은 '슈퍼스타' 제조기 인가?
2026-09-26
-
‘한국 굴욕패’ 린위민도 깜짝 놀랐다 “내일(26일) 선발이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투수 급교체?
2026-09-26
-
진짜 할 말 없는 현실, KBO 올스타가 중국보다 못 쳤다면 믿어지시나요…중국 6안타 1득점→한국은 4안타 무득점
2026-09-26
-
또또또 경우의 수 등장…류지현 감독 무득점 참패에 "아쉽고 분하다…준비한 대로 안 풀려"
2026-09-25
-
노시환 병살→노시환 병살, 점수 대체 어떻게 내요?…한화에서 샌 바가지, 대표팀서도 샜다
2026-09-25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
[나고야 NOW] 韓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남동헌은 '전체 1위'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