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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S] 'K팝스타6', 전민주-김소희 탄생케 한 그룹 기획력

작성일: 2017.01.15 07:00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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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팝스타6' 참가자 전민주(왼쪽), 김소희.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 등 모든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뒤흔든 전민주-김소희의 조합은 ‘K팝스타’이기에 가능했다. 앞선 시즌에서도 많은 그룹들이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전민주-김소희를 뛰어넘는 또 다른 그룹을 탄생시킬 ‘K팝스타’의 기획력이 주목된다.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는 지난 8일 방송까지 팀 미션 서바이벌 매치를 진행했다. 서바이벌 매치에서 가장 주목받은 팀은 단연 전민주와 김소희다. 두 사람은 태티서의 ‘할라’(Hollor)를 선곡, 춤과 노래를 모두 완벽히 해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전민주, 김소희는 외모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신감 넘치는 태도는 두 사람을 더욱 빛나게 했다. 또 격한 춤에도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은 수없이 반복됐을 연습이 어떠했을지 짐작하게 했다. 두 사람의 호흡도 좋았다. 홀로 무대에 올랐던 지난 1,2라운드와는 달랐다. 다른 사람과 함께 꾸미는 무대이기 때문에 혼자서만 잘한다고 능사가 아니었다. 전민주, 김소희는 우려를 씻고 완벽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박진영은 “‘K팝스타6’가 지난 5년과 왜 달라졌는지 극명하게 보여준 무대였다”면서 “김소희의 춤은 최고”라고 칭찬했다. 유희열은 김소희, 전민주에 대해 “‘저건 재능이구나’ 나도 모르게 감탄사가 나왔다”며 “아이돌은 훈련으로 만들어진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게 아니구나라는 걸 알았다. 정말 특별한 재능이 있어야지만 되는 거라는 걸 두 사람의 무대를 보면서 느꼈다”고 감탄했다.

기대를 모으는 두 사람의 기획력은 이미 지난 시즌들을 통해 입증됐다. ‘K팝스타’는 시즌1 때부터 계속해서 팀 미션을 시도했다. 이때 1,2 라운드 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참가자들이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거나, 이미 그 재능을 드러냈던 참가자들이 팀 미션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곤 했다. 이는 무조건적인 토너먼트를 지향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가능한 결과였다.

‘K팝스타’는 지금까지 팀 미션을 위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팀을 만들었다. 또 팀 미션 이후에는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참가자들을 새로이 조합하기도 했다. 그것이 이번 ‘K팝스타6’에서도 통한 것이다. 전민주, 김소희가 그룹 기획력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 상태이기 때문에 다음 4라운드에 대한 기대치도 상승한 상태다.

4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은 더욱 불붙을 전망이다. 4라운드에서는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 세 심사위원이 원하는 인재를 각자의 회사로 캐스팅하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심사에 임한다. 더군다나 제작진은 이번 4라운드에서 참가자들이 무르익은 실력으로 숱한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고 전했다. 막강한 기획력으로 무장한 ‘K팝스타’가 이번 시즌에서는 또 어떤 조합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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