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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13경기 클린시트' 짜디짠 첼시 수비, 추격을 용납하지 않는다 (영상)

작성일: 2017.01.23 06:0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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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골도 잘 넣고 수비도 잘한다." 게리 케이힐.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첼시의 스리백은 견고한 수비력을 뽐내고 있다. 그 결과  승점 8점 차로 여유 있게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첼시는 23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헐 시티와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18승 1무 3패(승점 55점)를 기록한 첼시는 2위 아스널과 승점 차를 8점으로 벌렸다.

첼시는 또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번 시즌 벌써 13번째 무실점 경기다. 실점하지 않는 경기는 최소한 승점 1점을 보장한다. 또한 1골만 터뜨리면 승점 3점을 따낼 수 있다는 의미다. 첼시는 쉽지 않았던 헐 시티전에서도 끝내 승리했다.

첼시는 페널티박스 주변에 두 줄로 수비를 구축한 헐 시티를 뚫기 위해 계속 공격을 시도했다. 일반적으로 수비 라인을 높이 올릴 경우 역습에 약점을 노출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첼시는 적극적으로 공격을 하면서도 역습을 효과적으로 제어했다.

은골로 캉테와 네마냐 마티치는 디에고 코스타, 에당 아자르, 페드로 로드리게스 3명의 공격수와 빅터 모제스, 마르코스 알론소 두 윙백이 마음껏 공격에 가담할 수 있도록 중원을 지켰다. 공격이 실패하더라도 빠르게 헐 시티의 역습을 1차 저지하면서 다시 공격권을 빼앗았다.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진 스리백도 여전히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은 극대화하면서 상호보완적인 조합을 이뤘다.

헐 시티가 후반 중반 공세를 강화하면서 첼시가 위기를 맞나 했지만 '뒷문'을 지키는 티보 쿠르트와는 실점을 용납하지 않았다. 골키퍼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어간 첼시는 금세 수비적 안정을 되찾았다.

수비가 강한 팀은 안정적으로 승점을 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소한 승점 1점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첼시는 헐 시티전을 무실점으로 마치면서 토트넘을 밀어내고 리그 최소 실점 팀이 됐다. 첼시의 수비가 흔들리지 않는다면 다른 빅 6의 추격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상] [H/L] 첼시 vs 헐시티 ⓒ스포티비뉴스 이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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