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 현빈 아내 역 신현빈, 청초한 미모+안정된 연기로 '눈도장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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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2017년 첫 흥행 영화 '공조'를 본 관객들은 이 여인을 궁금해 한다. 바로 극 초반 시선을 집중시킨 극중 현빈의 아내 '화령' 역의 배우 신현빈이다.
'공조'가 개봉 15일 만인 1일 500만 관객을 넘어선 가운데 극중 현빈(임철령 역)의 아내 화령’ 을 맡아 청초한 미모와 안정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신현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극 초반, 북한검열원이자 현빈의 아내로 등장하는 신현빈은 그가 김주혁(차기성 역)에 대한 복수심을 품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극의 흐름을 뒷받침하며 제 역할을 다한다. 현빈이 남한으로 넘어와 목숨을 걸고서라도 김주혁을 잡아야만 하는 이유의 중심에 그녀가 있는 것.
'공조'에서 신현빈은 적은 출연 분량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존재감으로 진한 여운을 남긴다. 능숙한 북한 사투리와 안정적인 연기력도 관객들로 하여금 그를 기억나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다.
신현빈은 2010년 영화 ‘방가?방가!’로 데뷔해 ‘제47호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2015년 첫 주연 영화 ‘어떤 살인’에서는 참혹한 상황에 처한 여자의 감정을 섬세한 연기로 그려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번 ‘공조’를 통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꾹 찍으며 대중적 인지도를 단숨에 끌어올려 2017년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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