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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S] '내일그대와' 이제훈♥신민아, 결혼부터 죽음까지…운명의 비밀은?

작성일: 2017.02.03 21:10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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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그대와' 시간여행자 이제훈과 신민아의 이야기가 베일을 벗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내일 그대와’의 시간 여행자 이제훈이 신민아와 운명이 공개됐다. 첫만남부터 결혼까지, 그리고 죽음까지 함께하게 된 두 사람의 이야기가 그려지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3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 1회에는 시간여행자 유소준(이제훈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2018년 12월, 미래에 있던 유소준은 지하철을 통해 2016년 6월, 현재로 돌아왔다. 그는 시간 여행자였다. 

송마린(신민아 분)은 친구 이건숙(김예원 분)의 결혼식에 들러리를 섰다. 송마린은 이건숙의웨딩촬영을 해주는 유명 사진작가에게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봐달라고 했다. 유소준은 ‘밥순이’로 유명한 아역배우 출신 송마린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는 송마린의 교통사고를 막기 위한 것. 유소준은 “내가 저 여자의 운명을 바꿀 거다. 저 여자가 내 목숨을 쥐고 있을지도 모르니까”라고 혼잣말을 했다.

사고 20분 전, 유소준은 송마린에게 다가가 “길가다가 봤는데 너무 예쁘셔서 커피라도 한 잔 하고 싶네요”라고 말을 걸었다. 송마린은 “내 이름은 어떻게 알아요?”라며 심드렁한 반응을 보였다. 유소준은 트럭에 치일 뻔한 송마린을 구했다. 송마린은 유소준에게 “뭐랄까. 서투시네요”라는 말을 남기고 횡단보도를 가던 중 차를 보고 기절했다.

유소준은 송마린을 병원으로 옮겼다. 유소준은 송마린을 기다리던 중 휴대폰으로 송마린에 대해 찾아봤다. 유소준은 송마린의 만취 영상을 봤다. 유소준은 정신이 든 송마린에게 “인연이면 또 만나게 되겠죠”라며 인사한 뒤 자리를 떴다.

유소준은 그동안 미래를 알고도 다른 사람의 일에 관여하지 않았다. 하지만 송마린을 처음으로 구하게 된 것. 유소준은 “현실로 만난 건 처음이다. 시간 여행을 하게 된 뒤로 구해준 것도 처음이다. 왜 한 날 한시에 죽게 되는 걸까. 알아봐야겠다. 더 알아봐야 되는지 의문이지만”이라고 말했다.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간 송마린은 과거를 떠올렸다. 송마린은 남영역에서, 누군가와 시비가 붙어 지하철에서 내리게 됐다. 그 후 지하철이 폭발했고, 송마린은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던 것. 유소준은 지하철에서 송마린을 보고 아는체를 했다. 유소준은 송마린에게 “술을마시자”고 제안했다.

술을 좋아하는 송마린은 유소준과 함께 술을 마셨다. 술에 취한 송마린은 “내가 다리 진짜 예쁘다. 나 쉬운 여자 아니다. 연애 시시해. 사랑 지겨워. 딱 내 타입 알겠지. 차도녀”라며 “누나 좋아하지마. 내가 되게 치명적일 수 있다”고 술주정을 했다. 이어 송마린은 ‘밥순이’로 기억되는 자신에 대해 “걔 인생이 안풀렸다며 조롱하고 동정하고...너도 그런 인간들 중 한 명인지”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유소준은 “사람들은 남의 일에 관심 없다. 과거에 메여 살기엔 인생 생각보다 짧다”고 말했다.

2019년 3월 25일, 유소준은 자신의 죽음을 보게 됐다. 이때, 두식(조한철 분)이 나타나 “현재로 돌아가야 된다”고 했다. 두식은 유소준에게 같이 사고가 나고 같이 죽게 된 여자를 찾아보라고 했다. 유소준에겐 3년이라는 시간이 남겼다.

술에서 깬 송마린은 자신의 술주정을 기억하고 ‘멘붕’에 빠졌다. 사진첩에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 기겁했다. 유소준은 두식과 송마린을 지켜봤다. 유소준은 우산을 들고 송마린 앞에 나타났고, 필름이 끊긴 척 연기했다. 송마린은 모르는 척 해주는 유소준의 센스에 미소지었다. 이어 유소준은 송마린에게 우산을 건네며 “우연히” 비가 올지도 모른다고 했다.

인터넷 쇼핑몰의 사진을 찍어주는 일을 하는 송마린은 갑자기 내리는 비를 보고 유소준을 생각했다. 유소준은 3개월 뒤 미래로 갔고, 자신과 송마린이 결혼한 사실을 알게 됐다. 이처럼 두 사람의 특별한 운명이 그려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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