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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S] 구혜선 안재현의 ‘신혼일기’, 리얼해서 더 매력적인

작성일: 2017.02.04 06:44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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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신혼일기'가 공개됐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안재현 구혜선 부부의 ‘신혼일기’가 베일을 벗었다. 두 사람의 신혼생활은 리얼해서 더 달콤했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tvN ‘신혼일기’는 나영석 PD의 신규 프로젝트로 가상 연애, 가상 결혼이 아닌 진짜 연예인 부부의 리얼한 신혼 생활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결혼한 안재현 구혜선 부부의 첫 예능 동반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결혼 7개월 차 인 안재현 구혜선 부부는 첫 만남부터 털어놨다. 두 사람은 KBS2 드라마 ‘블러드’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안재현은 “처음부터 내 눈이 너무 하트였다. 저는 못 숨겼다. 늘 옆에 가 있었다”고 말하는가 하면, 구혜선은 “잘생긴 남자가 보는데 싫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의 첫 키스도 공개됐다. 안재현 구혜선 부부의 첫 키스는 차 안이었다.

아파트를 떠나 강원도 인제에서 신혼 생활을 하게 된 두 사람은 직접 집을 꾸몄다. 안재현은 구혜선이 짐을 옮기다가 발을 다치자 다정하게 챙겼다. 구혜선 역시 요리를 하다가 손을 다친 안재현을 살뜰히 챙기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구혜선은 과자를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차 트렁크에 과자를 가득 챙기는 깜짝 이벤트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안재현은 구혜선에게 “뭘 해도 예쁘다”고 말했다. 또한 안재현은 연신 “고맙다”고 말하거나, 구혜선의 창의적인 요리 실력을 칭찬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안재현은 수준급 요리 실력을 뽐내기도. 구혜선이 살짝 비쳐있을 때는 유자차를 건네는 다정함을 보여주며 여심을 흔들었다.

구혜선은 안재현과 다른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바닥 정리, 문풍지 작업, 집안 벽 인테리어 등 다양한 일을 능숙하게 처리했다. 구혜선은 방귀를 뀌거나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내숭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설거지를 하는 안재현을 옆에서 기다리거나, 반려견과 반려묘를 살뜰히 챙겼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배트민턴 치기로 설거지 내기를 하는가하면, 함께 집안인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알콩달콩 신혼 일기는 가감 없이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성 역할과 다른 안재현 구혜선의 모습도 매력적이었다.

무엇보다 구혜선은 결혼에 대해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결혼해보니) 또 다른 사람인 것 같다. 그래도 재미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재현은 “결혼을 빨리해서 앞으로 러브스토리를 만들자는 게 제 생각이었다”며 “지금까지 안재현으로 살았다면 당신의 남편으로 살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 제가 원하는 러브스토리는 지금부터다”고 고백했다.

앞서 나영석  PD는 제작발표회에서 “그 분들이 사는 방식과 대화하는 방식이 재밌어 보였다. 신혼이 평생 두 번 다시 오지 않는 시기인데, 두 분이 사는 방식을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시청자들과 공유하면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제작진의 말처럼 두 사람의 신혼 생활기는 리얼해서 더 달콤했다. 여기에 강원도 인제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영상미와 가수 유희열이 참여한 OST들이 더해져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들의 진짜 러브스토리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과연 또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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