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현장 인터뷰 영상] '고효율 공격수' 김학민이 밝힌 '홈 고승률'의 비결
작성일: 2017.02.06 06:05
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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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 정찬 기자] 대한항공이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OK저축은행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19, 25-20)으로 이겼다.
이번 시즌 대한항공은 홈에서 12승 2패로 매우 강한 경기력을 보인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학민은 "이번 시즌부터 (경기) 하루 전 인천에 와서 숙박하기 때문에 선수들이 컨디션을 조절하기 더 수월하다. 덕분에 좋은 경기력이 나오고 있다"며 안방에서 높은 승률을 자랑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높은 공격 성공률의 바탕은 김학민의 장기인 높은 점프에서 나온다. 10시즌째 뛰고 있지만 그의 점프력은 여전하다. 김학민은 "나이도 있기 때문에 체력 운동에 집중한다. 웨이트트레이닝이 중요해 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잘 먹고 잘 쉬는 게 좋은 경기력의 원동력이다"며 변하지 않은 점프력에 대해 설명했다.
박기원 감독은 김학민의 체력 안배에 신경을 많이 쓴다. 이번 시즌 신영수와 출전을 적절하게 배분하며 팀을 운영하고 있다. 김학민은 "제가 피로가 많이 쌓였을 때 (신)영수 형이 많이 도와주며 서로 체력 관리가 된다. 플레이오프나 챔피언 결정전에 가면 경기가 빡빡하게 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영수 형)과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승리로 승점 56점(19승 8패)으로 2위 현대캐피탈(49점, 17승 10패)과 격차를 더욱 벌렸다. 하지만 다음 경기가 바로 현대캐피탈전이다. 자칫 방심하면 간격이 줄 뿐만 아니라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다. 김학민은 "그 경기가 이번 시즌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한다. 이긴다면 남은 경기 운영을 수월할 수 있게 되니 준비를 잘하겠다"고 다짐했다.
[영상] '고효율 공격수' 김학민, OK저축은행전 승리 후 현장 인터뷰 ⓒ 촬영, 편집 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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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 기자 jc@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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