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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영상] '2G 연속 벤치' 아구에로 "남은 시즌 최선…미래는 두고 보자"

작성일: 2017.02.06 04:11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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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히오 아구에로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2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세르히오 아구에로(28·맨체스터 시티)가 팀에서 행복하다면서도, 자신의 미래는 올 시즌을 마친 뒤 결정하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맨체스터 시티는 5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에서 스완지 시티를 2-1으로 꺾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맨체스터 시티(15승 4무 5패, 승점 49점)는 단숨에 순위를 두 계단 끌어올리며 3위에 자리했다.

아구에로는 1-1 상황이던 후반 38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주인공은 '신성' 가브리엘 헤수스(19)였다. 헤수스는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추가 시간 결승 골까지 터트리며 이날 경기 가장 빛나는 별이 됐다.

추가 시간을 포함해 10여분 경기를 뛴 아구에로는 "최선을 다 해야 할 3개월이 남아 있다. 팀을 도와야 한다"며 "내 미래에 관해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두고 보자"고 말했다. 2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서는 "때때로 이런 일이 일어난다. 벤치에 있을 때는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한다"고 했다.

아구에로의 계약은 2019년 만료된다. 아구에로는 '올 시즌이 끝나고 팀을 떠는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아니다. 3개월 동안 내가 할 수 있는 한 팀을 도와야 한다"면서도 "그 후에는 구단이 나와 함께하길 원하는 지를 봐야 한다"고 이적 여지를 남겼다.

[영상] 24R 맨체스터 시티-스완지 시티 하이라이트 ⓒ스포티비뉴스 이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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