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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S] '내성적인보스' 대본 수정+장희진 투입 먹힐까?

작성일: 2017.02.06 07:00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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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성적인보스'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 제공|tvN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대본 수정이라는 초강수와 함께 배우 장희진을 투입한 ‘내성적인 보스’ 5회가 6일(오늘) 베일을 벗는다. ‘내성적인 보스’는 시청자들과 소통에 성공할까.

지난달 16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연우진 분)와 초강력 친화력의 외향적인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 분)이 펼치는 소통 로맨스 드라마.

지난해 열풍을 일으킨 ‘또 오해영’의 송현욱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가 컸다. 여기에 더해 ‘로코킹’ 연우진과 전작 ‘청춘시대’에서 호평 받은 박혜수의 조합도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내성적인 보스’는 첫 방송 후 공감할 수 없는 이야기, 답답한 전개, 일부 배우의 연기력 논란으로 혹평 받았다. 이는 고스란히 시청률로 이어졌다. ‘내성적인 보스’는 1회 시청률은 3.164%(이하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으나, 이후 3.050%(2회), 2.144%(3회), 1.970%(4회)까지 떨어졌다.

“소통 드라마”라는 타이틀을 앞세운 ‘내성적인 보스’ 측은 결국 시청자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5~6화 대본 수정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휴방까지 선택했다. 약 2주간의 시간을 번 제작진과 배우들은 재촬영에 돌입했다. 더욱이 5~6회 대본을 수정하면서, 자연스럽게 7~8회 대본에도 변화가 생겼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캐릭터도 추가됐다. 대본 수정 후 처음으로 공개되는 ‘내성적인 보스’ 5회부터 은환기의 첫사랑 서연정 역에 장희진을 투입,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장희진과 기존 인물들이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대본 수정’이라는 카드와 함께 새로운 캐릭터를 투입한 ‘내성적인 보스’의 전략이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내성적인 보스’ 5회는 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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