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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권 감독이 보는 배드민턴 간판 '이용대 효과'

작성일: 2017.02.07 11:2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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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넥스 배드민턴단 하태권 감독(오른쪽) ⓒ 스탠포드호텔,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스탠포드호텔, 홍지수 기자] 한국 남자 배드민턴 간판 이용대가 새 출발하게 됐다.

이용대는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요넥스 배드민턴단 입단식에 참석했다. 하태권 감독이 이끄는 요넥스 배드민턴단에 입단했다. 하 감독은 이용대 영입으로 '우승'을 목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하 감독이 기대하는 '이용대 효과'가 있다.

"최정상급의 기량을 갖춘 이용대가 팀에 오게 돼 기쁘다"는 하 감독은 "이용대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 기량만 좋은 게 아니라 그만큼 겸손하고 훈련을 알아서 할 수 있는 선수다. 팀에서 200% 활력소가 된다. 선수들끼리 뭔가 하고자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이게 이용대 효과다"고 말했다.

하 감독은 "팀 성적을 신경 안 쓸 수가 없다. 목표는 우승이다. 언제나 같은 목표다. 현실은 우승이 쉽지 않지만, '우승'이라는 목표로 코칭스태프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요넥스는 배드민턴, 테니스 등 용품 브랜드로 2012년 1월 배드민턴 선수단을 창단했다. 2013년 봄철 리그전, 2014년 여름철 리그전 남자 단식에서 우승을 일군 요넥스는 지난해 3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 복식 금메달리스트 하태권 감독을 선임해 팀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이용대는 요넥스 배드민턴단 입단식에서 "하 감독님은 누구보다 나의 장점과 부족한 점을 잘 아시는 분이다. 요넥스 배드민턴단에서 다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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