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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24 이화영, 팬 비하 발언 구설수 '퇴출 되나'

작성일: 2017.02.09 10:57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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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년24의 이화영. 사진|홈페이지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소년24'의 멤버 이화영이 팬을 비하하는 내용의 통화 녹취록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얼굴도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신예지만 그 내용이 자극적이라서 거센 비난 여론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 등에서 널리 퍼지고 있는 이화영의 통화 내용은 이렇다. "하이터치 할 때 얼마나 짜증나는데", "공연 끝나도 팬들 손 잡아주고 인사하는 것, 진짜 토 나올 것 같다, 아X리에서 X내 나" 등의 식이다. 

사안이 심각해지자 소년24를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는 CJ E&M,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사과문을 올렸다. "실망과 충격을 받았을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화영의 사생활 문제가 소년24 전체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인지해 수차례 면담을 통해 주의와 기회를 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영은 알려진 대로 팬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실망을 안겨드렸다"고 한탄했다. "더 이상 기회를 주는 것은 의미가 없다. 거취와 관련 논의를 진행해 다음주 중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소년24는 CJ E&M 음악사업부문이 3년동안 약 250억원을 투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오디션과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거쳐 선발된 남자 아이돌 멤버들이 1년 365일 공연하는 프로젝트다. 

논란을 일으킨 이화영은 10일 공연부터 출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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