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 "광고 음악만 38곡, 20년 인기 행운"
작성일: 2017.02.09 16:55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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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데뷔 20주년을 맞은 박혜경이 롱런 비결을 광고 음악 덕이라고 흡족해 했다.
박혜경은 9일 오후 서울 신촌의 한 카페에서 20주년 프로젝트 '4가지 맛' 음감회를 열고 "어렸을 때 가수로 활동하면서 불만도 많았는데 지나고 보니 나는 행운이 많은 가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 노래가 인기를 얻은 이유 중 대부분이 광고 음악 삽입과 관련이 많았다"며 "지금까지 8~9개 앨범을 발표하면서 광고 음악에 삽입된 곡이 38곡 정도"라고 설명했다.
1997년 밴드 더더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박혜경은 솔로 가수로도 활동하며 '고백', '레인',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했다.
박혜경은 "TV 활동이 없었고 앨범도 반응이 좋지 않았어도 광고 음악 삽입 덕으로 주목을 받은 경우가 많았다.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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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걸 기자 shim@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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