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th 그래미어워드] 아델, 5관왕 감격의 눈물 "비욘세 존경한다"
작성일: 2017.02.13 13:45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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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아델이 그래미의 주요상을 싹쓸이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아델은 13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제59회 그래미어워드'에서 '레코드 오브 이어(올해의 레코드)'상, '앨범 오브 이어(올해의 앨범)'상을 잇따라 받았다. 시상식 가장 마지막에 발표된 가장 큰 상 둘을 모두 거머쥐며 아델의 시대를 다시 열었다.
아델은 앨범 스태프와 함께 무대 위에 올라 "보시다시피 다시 힘을 얻기까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다"며 "출산 이후 나를 조금 잃어버린 감이 있었다. 점점 나를 찾아가는 과정인데 이런 상으로 축복해주다니 무척 고맙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라이벌 비욘세에 대한 존경심도 잊지 않았다.
아델은 "개인적으로 비욘세의 '레몬에이드' 앨범은 매우 멋지고 훌륭하다"며 "내 주변 사람들이 비욘세 음악으로 삶이 얼마나 많이 달라지고 있는지 알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비욘세도 고마운 마음에 눈물을 쏟았다.
아델의 앨범 '25'는 미국에서만 9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아델' 전곡 작사, 작곡, 연주 참여해 더 주목을 받았다. 앨범 출시 직후 빌보드에서 10주 연속 정상에 올랐고 '2016 올해의 아티스트'로 꼽히기도 했다.
아델은 이번 그래미에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최고의 솔로 퍼포먼스, 최고의 팝보컬 앨범 등 5개 주요 부문 후보에 올랐는데 모두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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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걸 기자 shim@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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