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비하' 이화영, 결국 소년24 영구 제명 '계약도 해지'
작성일: 2017.02.14 14:45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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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팬 비하 발언과 사생활 논란을 빚었던 소년24의 이화영이 결국 퇴출됐다.
소년24 측은 14일 "많은 팬들께 깊은 상처와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화영의 거취와 관련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소년24 퇴출 및 계약해지로 결론냈다"고 알렸다.
앞서 화영은 자신을 좋아하는 팬을 비하하는 내용의 음성 파일이 퍼지면서 논란이 됐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널리 퍼져있는 음성 파일에는 "하이터치 할 때 얼마나 짜증나는데", "공연 끝나도 팬들 손 잡아주고 인사하는 것, 진짜 토 나올 것 같다, 아X리에서 X내 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사안이 심각해지자 소년24를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는 CJ E&M,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즉각 사과문을 올렸고 끝내 퇴출을 결정하게 됐다.
소년24 측은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무대에 오르는 다른 멤버들의 진심마저도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은 아닐 지 우려된다"며 "소년24 멤버로서의 영구제명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로서의 전속 계약 역시 해지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년24를 아껴주고 응원해주던 많은 팬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며 "앞으로 더 좋은 무대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많은 성원과 아낌없는 응원 부탁 드린다"고 거듭 사과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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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걸 기자 shim@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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