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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김지영, 19일 폐암으로 별세…향년 79세 '사투리와 생활연기 대가'

작성일: 2017.02.19 15:43 성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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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로 배우 김지영이 폐암으로 별세했다. 사진|MBC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원로 배우 김지영이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지영은 19일 오전 7시께 별세했다. 고인은 폐암으로 2년간 투병해 왔으며 지난 주말 급성 폐렴이 와 결국 이날 눈을 감았다.

고인은 폐암 선고를 받은 뒤에도 꾸준히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열정을 드러내왔다. 2015년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와 tvN '식샤를 합시다2'에 이어 지난해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에도 출연했다. 최근 호스피스 병원으로 거처를 옮긴 뒤에도 운동을 이어가며, 5월 방영 예정인 차기작을 준비하던 차에,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했다. 

1960년 영화 '상속자'로 데뷔한 고 김지영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꾸준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구수한 사투리에 능했으며 능청스러운 생활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3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1일이며,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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