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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호 PD "신작, 감옥 생활상·정서 다룬다…'응답'과 별개 진행"

작성일: 2017.02.20 12:41 문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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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호 PD가 감옥을 소재로 한 신작을 만든다. 제공|CJ E&M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신원호 PD가 감옥을 소재로 한 신작으로 돌아왔다. 신 PD는 감옥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상과 생각을 그려, 사람 냄새 나는 작품을 만들 것임을 예고했다.

신원호 PD는 20일 스포티비스타와의 전화 통화에서 "감옥이 소재인 건 맞다. 소재가 특이하긴 하지만, 그동안 내가 해왔던 방식대로 사람 사는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 기획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에 감옥이 배경인 작품들은, 감옥을 벗어나야 할 대상으로만 보고 탈옥이나 해방 등 진지한 주제를 향해 달렸다. 그러나 이번 작품은 그저 살아가는 배경이 감옥일 뿐, 거창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다"라며 "감옥이라는 곳의 생활상, 그곳 사람들의 생각들을 풀어낼 생각이다. 취재하다 보니 몰랐던 부분, 흥미로운 부분이 많이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 PD는 "가제가 '감옥'이라고 나갔던데, 정해진 바는 전혀 없다. 편성은 10월께로 정해졌고 캐스팅도 아직이다"라며 이날 오전에 나간 기사의 정보를 바로잡았다. 

신원호 PD의 최고 인기작이 '응답하라' 시리즈기에, 이번 신작이 '응답하라'와 연관성이 있을지, '응답하라'의 후속일지 관심을 끌었다. 이에 신 PD는 "'응답' 시리즈도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기획 중이지만, 신작과는 별개다"라고 밝혔다.   

그간 다양한 시·공간을 배경으로 사람 사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낸 신원호 PD가 '감옥'이라는 특별한 장소를 만나 어떤 걸작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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