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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김소영, "귀여운 여자" vs "특이한 남자"

작성일: 2017.02.21 09:09 성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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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상진-김소영 아나운서의 비주얼 커플다운 웨딩화보. 제공|엘르 브라이드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4월 30일 결혼하는 오상진(37)-김소영(30) 아나운서 커플이 아름답고 유쾌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패션 미디어 '엘르 브라이드'는 또 한 쌍의 아나운서 부부가 될 오상진-김소영의 웨딩 화보를 21일 공개했다. 마침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한 이날 공개된 두 사람의 웨딩 화보는 화보는 모든 과정이 극비리에 진행됐다는 것이 엘르 브라이드의 전언.

4월의 신부가 될 김소영의 웨딩 드레스 입은 모습에 눈에서 꿀이 떨어지는 오상진은 화보 촬영은 촬영 내내 화기애애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평소 모델이나 다를 바 없는 비주얼 커플이자 MBC 아나운서 선후배 출신으로 화제를 모은 오상진, 김소영 커플은 '엘르 브라이드' 3월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서 화이트 턱시도와 오프 숄더 드레스, 드레시한 수트와 미니 드레스, 애프터 파티 분위기의 실키한 셔츠와 칵테일 드레스까지 모든 스타일의 웨딩 커플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화보 촬영 내내 경험 많은 오상진이 김소영을 리드하거나 웃겨주기도 하며 배려 넘치는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 스태프들이 장난 섞인 비난을 보냈다고 한다.

▲ 오상진 아나운서의 멋진 웨딩화보. 제공|엘르 브라이드

화보 촬영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 오상진은 둘 사이의 연결고리가 된 인생책을 소개하기도 하고, “보기에는 수더분한 척 하지만 실제로는 예민한 면도 있고 소소한 취미도 많아 새로 발견하게 되는 귀여움이 많은 여자”로 김소영을 소개하며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소영은 오상진과의 연애 시절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별로 친하지도 않을 때부터 “너 인기 많지?” “남자들이 만나자 하지?” 라는 알쏭달쏭한 질문을 뜬금 없이 던져 특이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알고 보니 관심의 표현이더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또한 어떤 부부가 되고 싶은지 물었을 때는 각각 따로 따로 진행한 인터뷰에서도 비슷한 대답을 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좋은 점은 그대로 좋아하고, 새로운 면은 살면서 알아가면 좋겠어요” 라 생각하는 김소영과 “어떤 선택도 완벽할 수 없지만, 결혼을 통해 좀 더 완전한 사람이 되는 길을 찾고 싶다”고 말한 오상진은 결혼 이후의 더 활발한 방송 활동을 통해 안정적이고 깊이 있는 모습을 선보일 것을 약속했다.

▲ 김소영 아나운서의 아름다운 웨딩화보. 제공|엘르 브라이드

오상진과 김소영의 웨딩 화보는 '엘르 브라이드' 3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www.elle.co.kr을 통해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이날 아침 오상진은 자신의 팬카페에 손편지를 공개,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기쁜 소식 하나를 전하고자 펜을 들었다"며 "4월 30일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상진은 지난해 4월 김소영 아나운서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MBC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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