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0시 발매 막는 음원차트 개편안, 27일부터 적용 '강제성 없지만 다수 참여'

작성일: 2017.02.21 12:06 심재걸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실시간 차트가 일부 개편되는 음원 사이트. 사진|멜론 차트.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신곡의 0시 발매를 억제하려는 음원차트 개편안이 27일부터 적용된다. 

강제조항은 없지만 KT뮤직과 벅스 등이 따라갈 뜻을 밝혔고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도 조만간 움직임을 취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0시 음원 발매가 차트를 왜곡시킨다는 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해 개편안을 내놓았다. 유독 순위 상승을 위한 스트리밍 경쟁이 치열한 새벽 시간대를 피해 낮 시간대 발매로 대중과 팬들의 반응을 고루 살펴보자는 취지다. 

실시간차트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신곡 발매 첫 날에만 차트 반영에 제한을 뒀다. 비교적 상위권 진입이 수월한 야간 시간대 데이터를 인정하지 않는 내용이다.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발매된 음원만 실시간 차트에 반영된다. 이후 공개된 음원은 다음 날 오후 1시 실시간 차트부터 노출된다. 발매 둘째 날부터는 종전대로 24시간 차트에 반영시킨다.

이번 개편안은 일정 부분 차트 왜곡이 개선될 수 있다는 낙관론과 무용지물이라는 의견이 공존하고 있다. 그럼에도 가요계는 새로운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