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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타자기', 유아인-임수정-곽시양-고경표 확정…'상반기 최대 화제작'

작성일: 2017.02.22 09:26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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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인-임수정의 만남으로 '시카고 타자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곽혜미 기자, UAA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유아인-임수정이 '시카고 타자기' 출연을 사실상 확정했다. 곽시양, 고경표도 함께해 상반기 안방극장 최대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22일 '시카고 타자기' 관계자는 "유아인-임수정-고경표 세 배우 모두 최종 조율 중이며, 대본리딩 일정은 현재 확정되지 않았다"며 사실상 출연이 확정됐음을 알렸다.

최근 부진한 tvN의 상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와 그의 이름 뒤에 숨어 대필을 해주는 유령작가, 한때 한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여인 등과 오래된 타자기에 얽힌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스 드라마다.

한세주 역에 유아인이, 안티 팬이 된 여인에 임수정, 유령작가 역을 고경표가 맡는다. 곽시양은 한국문학의 거장 백도하 작가 외아들이자 소설가 겸 교수 백태민 역을 맡았다. 한세주의 라이벌 역이며 유아인-임수정과 삼각 로맨스를 펼친다. 여기에 '도깨비' 김비서 역의 조우진 등 탄탄한 조연이 가세한다.

'시카고 타자기'는 스타 작가와 스타 PD의 만남으로 진작부터 주목 받았다. ‘해를 품은 달’ ‘킬미, 힐미’ 등을 집필한 진수완 작가의 신작에 지난해 ‘공항 가는 길’에서 섬세한 연출을 보여준 김철규 감독이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시카고 타자기’는 현재 방영 중인 ‘내일 그대와’ 후속 편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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