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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 이승연, 남편 존킴과 가사 분담?…짧은 기쁨 긴 한숨

작성일: 2017.03.02 08:30 성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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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가 뭐길래' 이승연과 남편 존킴. 제공|TV조선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워킹맘 이승연이 고달프다. 일하며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의 고된 일상은 연예인이라고, 이승연이라고 예외가 아니다. 맞벌이를 해도 집안일은 늘 워킹 '맘'의 몫이다.

2일(오늘) 오후 11시 방송되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배우 이승연은 남편 존킴과 집안 살림 나누기에 성공하는 듯 하지만, 이내 더 커져서 돌아온 일에 좌절한다. 여느 집 워킹맘과 다를바 없는 이승연이 일상이 펼쳐진다.

이승연은 이날 제작진에게  ‘남편과 살림을 분담하라’는 미션 카드를 받고 좋아한다. 이승연은 “결혼생활 동안 시키는 것 보다 내가 하는 게 빨라 살림은 내가 거의 다했다. 임신했을 때도 남편이 입덧(?)을 하는 바람에 살림은 내 차지였다”라며 프로그램에서 마련해준 남편과의 살림 분담 기회에 내심 기뻐한다.

반면 남편 존킴은 행복해 하는 이승연과 달리 당황스럽다. 존킴은 “빨래와 점심을 해달라”는 이승연의 요청에 힘겹게 두 팔을 걷는다. 결혼 후 처음 세탁기를 돌리는 존킴은 세제 양을 맞추느라 진땀을 빼면서, 우여곡절 끝에 첫 번째 미션을 수행한다.

이어 존킴은 “냄비밥과 누룽지가 먹고 싶다”는 이승연의 말에 밥을 지으려 하지만 쌀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물은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도 몰라 우물쭈물한다. 보다 못한 딸 아람이가 아빠를 돕겠다고 나설 정도.

결과는 어떨까? 잠시 후, 세탁기에서 꺼낸 빨래에서 나온 엄청난 양의 휴지 조각과 다 타버려 까맣게 그을린 누룽지를 본 이승연은 할 말을 잃는다. 털어도 털어도 나오는 휴지조각에 아람이는 다시 청소에 동참하고, 이승연은 남편 존팀이 친 사고를 수습하며 좌절하고 만다.

이승연은 과연 이런 시행착오를 넘어서 남편 존킴과의 살림 분담에 성공할 수 있을까? 2일 밤 11시 '엄마가 뭐길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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