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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S] '당신은 너무합니다' 엄정화X구혜선, 인연에서 악연으로?

작성일: 2017.03.04 21:56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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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너무합니다' 엄정화와 구혜선이 인연으로 얽혔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스타가수 엄정화와 모창가수 구혜선이 인연에서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관계를 예고하며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4일 첫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 1회에서는 스타가수 유지나(엄정화 분)와 그의 모창가수 ‘유쥐나’ 정해당(구혜선 분)의 삶이 그려졌다. 유지나는 스타가수로 화려한 삶을 살고 있었다. 정해당은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힘겨운 모창가수의 삶도 견뎌냈다. 정해당은 막냇동생 정해수(정해나 분)까지 대학교를 졸업시킨 후 행복했다.

유지나는 박성환(전광렬 분) 회장의 초대로 함께 식사를 하게 됐다. 박성환은 유지나에게 목걸이를 선물했다. 유지나는 사모님의 안부를 물으며 선물을 거절했다. 박성환은 “그만 큉겨도 된다”며 “난 이제 가지고 싶은 것 중에 손에 못 넣은 게 없다”고 했다. 유지나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집에 돌아온 유지나는 과거를 생각했다. 과거 유지나는 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유지나의 아들 이경수는 앞이 안 보인다고 했다. 유지나는 아들을 위해 노래를 불러줬다. 유지나는 아들과 추억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유지나는 술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었다. 남자들은 유지나에 대해 뒷담화를 하고 있었다. 이를 우연히 들은 정해당은 남자들에게 화를 냈다. 이때 유지나가 등장했다. 유지나는 자신을 위해 대신 화를 낸 정해당을 위해 술값을 계산했다.

두 사람은 그렇게 인연이 됐다. 유지나는 다리를 다친 정해당을 집에 데려다줬다. 유지나는 자신의 모창가수 정해당 가족과 인사를 나눴다. 정해당은 자신의 과거를 유지나에게 털어놨다. 정해당의 어머니는 가수를 꿈꾸는 정해당을 위해 빚을 내 음반을 내줬다. 하지만 빚만 쌓였고, 정해당의 어머니는 이를 갚기 위해 힘들게 일하다가 돌아가셨던 것.

이를 알게 된 유지나는 자신에게 ‘폐를 끼쳐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정해당에게 “젊은 아가씨에게 폐를 끼친다는 소리 나오니까 듣기 안 좋다. 다 자기에게 주어진 인생 받아들이고 열심히 사는 거지”라고 말했다. 정해당은 유지나의 위로에 환하게 미소 지었다.

유지나는 정해당이 자신의 모창을 하는 모습을 보러 찾아갔다. 유지나는 정해당에게 자신이 입지 않는 무대 의상을 선물했다. 또 정해당에게 직접 안무를 가르쳐줬다.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졌다.

외국에 있던 박현준(정겨운 분)은 어머니의 죽음에 분노했다. 서둘러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아버지 박성환 회장의 아무렇지 않은 듯한 태도에 실망했다. 박현준은 이경수(강태오 분)의 전화를 받았다. 앞이 안 보이는 이경수는 박현준에게 편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했고, 이경수는 다음을 약속했다.

정해당 동생 정해진(신다은 분)의 시누이 연봉선(이재은 분)은 유지나에게 옷을 선물받았다. 그 옷에는 유지나가 아들과 찍은 사진이 있었다. 연봉선을 이를 찍어 인터넷에 올렸다. 사진은 발 빠르게 기사화됐다. 유지나는 이를 알고 분노했다. 유지나는 정해당에게 “다신 보지 말자”고 경고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는 스타가수 유지나와 모창가수 정해당이 인연으로 얽히며 가까워지는 모습이 펼쳐졌다. 하지만 정해당 가족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악연으로 얽히는 듯한 모양새가 그려지며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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