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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S] 여자친구, 5연속 히트를 향하여

작성일: 2017.03.06 07:00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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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친구. 제공|쏘스뮤직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5연속 히트를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여자친구는 6일 낮 12시 타이틀곡 '핑거팁(FINGERTIP)'을 앞세운 네 번째 미니앨범 '디 어웨이크닝(THE AWAKENING)'을 발매한다. 이미 반응은 뜨겁다. 새 앨범의 선주문량은 10만 장을 돌파했다. 지난해 7월 발표한 첫 번째 정규 앨범 'LOL'이 기록한 6만 장을 훌쩍 뛰어넘었다. 

새 앨범 명인 '디 어웨이크닝'은 자각, 자성이란 뜻이다. '사랑에 눈뜨다'란 함축적 의미가 담겼다. '핑거팁'은 이번에도 이기, 용배가 프로듀싱했다. 이들은 2015년 데뷔곡 '유리구슬'을 시작으로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등 여자친구의 가속 행보를 책임졌던 작곡팀이다. 

이번에는 작은 변화를 시도했다. 펑키한 디스코 록에 맞춰 당차고 주체적인 소녀들의 사랑 방식을 표현했다. 가녀린 체구에 파워풀한 춤은 그대로다. 이른바 여자친구의 트레이드 마크인 '파워 청순'을 살린다. 다만 비주얼적인 면에서 교복 콘셉트를 대신해 한층 성숙미를 더한 제복으로 갈아입는다. 

여자친구는 매번 발표곡마다 음원차트에서 강세를 보였다. 대중성의 지표를 그대로 흡수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시간을 달려서'와 '너 그리고 나'는 지난해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에서 29관왕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음원 사이트 이용자들이 1억 번 넘게 들은 것으로 집계된 노래가 2곡이란 뜻인 '더블 1억 스트리밍' 기록도 얻었다. 

시장 상황은 만만치 않다. 트와이스, 소녀시대 태연, 도깨비 O.S.T, 레드벨벳, 방탄소년단 등 음원 강자들이 차트 상위권을 선점한 상태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5연속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데뷔 이래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지표가 말해준다. 팬덤의 규모를 가능하는 음반, 대중성을 뜻하는 음원에서 모두 고른 활약을 펼쳐오고 있는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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