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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빌 콘돈 감독 "가장 중요한 것은 '러브스토리'"

작성일: 2017.03.06 10:25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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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녀와 야수' 댄 스티븐스(왼쪽), 엠마 왓슨. 제공|월트디즈니코리아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미녀와 야수'를 연출한 빌 콘돈이 가장 중요한 것은 '러브스토리'라고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영화 '미녀와 야수'(감독 빌 콘돈) 화상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 2부는 빌 콘돈과 루크 에반스, 조시 게드가 함께 했다.

이날 빌 콘돈은 "'미녀와 야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러브스토리"라며 "마지막 장면에서 벨 역의 엠마 왓슨이 야수 역의 앤 스티븐스를 안고 '제발 돌아와줘요'라고 말을 한다. 그 순간을 보면서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한 운명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애니메이션을 리메이크 한 만큼, 야수 캐릭터를 현실적으로 보이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빌 콘돈은 "로맨틱한 영화에서, 주인공을 CG로 만들면서 아름다운 노래를 해야 했다"며 "오랜 시행착오를 겪으며 굉장히 여러 기술을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트를 만들어 댄 스티븐스에게 착용하도록 했고, 또 모션 캡처 등을 집중적으로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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