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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 연민정은 잊어라…걸크러시 완벽 변신

작성일: 2017.03.06 12:07 문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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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가 이상해' 변혜영 역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한 이유리. 제공|KBS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가 새로운 걸크러시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이유리는 지난 4일 첫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 제작 iHQ)에서 변혜영 역을 맡았다. 그는 평범한 가정에서 혼자만의 노력으로 대형 로펌 변호사가 된 '개룡녀(개천에서 용 된 여자)'에 완벽하게 녹아든 연기를 보여줬다. 이유리는 당찬 말투와 눈빛, 걸음걸이와 더불어 시크한 오피스룩으로 아우라까지 발산했다. 
 
이유리는 상담하러 온 자신의 고객이 "개천에서 난 용들은 본인이 개천 출신인 걸 자꾸 잊는다"고 말하자, "개천에서 용 난 게 여전히 개천에 사는 미꾸라지 보단 낫지 않냐"고 웃으며 응수했다. 그가 지닌 패기와 당당함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더불어 이유리는 동생 정소민(변미영 역)이 과거의 상처 때문에 어렵게 된 취업을 포기하려 하자 사회 선배이자 언니로서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맏언니로서의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
 
열연을 바탕으로 변혜영의 매력을 배가하며 안방극장에 여풍을 불러일으킨 이유리가 어떻게 극 전개를 이끌지 주목된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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