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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문 복귀작 '아빠는 딸', 4월 13일 개봉 확정

작성일: 2017.03.06 13:48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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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아빠는 딸' 포스터. 제공|메가박스 플러스엠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아빠는 딸'이 개봉일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아빠는 딸'은 하루 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공개된 포스터 속 앙증맞은 표정의 윤제문과 시크한 자태를 뽐내는 정소민은 시밀러룩을 입고 있음에도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17세 여고생의 필수템인 분홍색의 화려한 휴대폰 케이스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하는 폼폼이 장식을 손에 쥔 윤제문의 모습과 쩍벌을 한 채 손에 신문을 들고 세상 지루한 표정을 짓고 있는 정소민은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어버린 코믹한 상황을 암시한다. 

여기에 10대 여고생의 셀카 고정 포즈인 한 손으로 꽃받침 포즈를 취한 윤제문의 깜찍한 표정은 화룡점정을 찍는다. '인생 최대 위기 기회 봉착!'이라는 카피 아래로 화려하게 펼쳐진 알고리즘은 두 부녀에게 일어난 황당한 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데이트사수' '지오 선배♥' 등의 카테고리가 '이게 다 아빠 때문이야'의 결론으로 이어지는 과정은 평범한 여고생이 어느 날 갑자기 47세의 몸으로 살아가야 하는 데에 대한 억울함을 한 눈에 보여준다. 승진의 기회를 앞두고 몸이 바뀌어버린 아빠 정소민은 '직장사수' '내꿈' 사이의 갈등을 내비치며 여느 가장들의 애환을 나타내 공감을 높인다.

한편 '아빠는 딸'은 오는 4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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