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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최자, 설리 직접 언급 피했다…"연애는 왔다갔다 하는 것"

작성일: 2017.03.06 17:36 문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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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별한 설리-최자(왼쪽).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에프엑스 출신 연기자 설리(23)와 다이나믹듀오 최자(37)가 2년 7개월 간의 열애에 종지부를 찍었다. 설리와 최자 측은 6일 "서로 다른 삶의 방식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원해졌다"며 결별을 인정했다.

설리와 최자의 결별 시점은 "최근" 정도로만 알려진 가운데, 불과 일주일 전 최자가 방송에서 설리를 언급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바 있어 당시 최자의 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자는 지난 달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최강자신감' 특집에 출연해 설리에 대한 질문을 집중적으로 받았다. 이날 최자는 과거 다른 방송에서 당당히 열애 과정을 공개했던 모습과 달리 설리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자제하며 당황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최자의 소극적 자세에도 MC들은 굴하지 않고 연애 관련 질문을 이어갔다. 김숙이 "(설리 이야기를) 가사에 쓴 적 있나?"라고 묻자, 최자는 "우리도 사랑 노래를 만드니까 연애 경험이 조금씩 들어간다. 연애를 하다보면 싸울 때도 좋을 때도 있는데, 그 상황마다 영감을 받는 것 같다. 연애라는 게 짧은 시간동안 왔다갔다 하니까"라는 애매한 답을 내놓았다. 

뒤늦게 방송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비디오스타' 녹화 당시 이미 설리와 최자가 결별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한편 설리와 최자는 지난 2014년 8월 열애를 인정했다. 둘은 숱한 결별설에도 SNS 등을 통해 데이트 하는 모습과 다정하게 스킨십 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사랑을 이어왔지만, 열애 인정 2년 7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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