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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 임세미, '솔직+도발' 불륜녀 캐릭터로 호평

작성일: 2017.03.07 10:23 문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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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한 아내'에서 정나미 역으로 호연한 임세미. 제공|KBS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임세미가 솔직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브라운관에 풀어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에서는 정나미(임세미 분)가 돈 때문에 구정희(윤상현 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사실이 드러났다. 하지만 임세미는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윤상현의 "헤어지자"는 말에 당돌하게 유혹하며 도발적인 매력을 뽐냈다.
 
정나미는 구정희가 심재복(고소영 분)에게 이혼 선언을 당하자, 정희에게 제복과 헤어지고 자신과 결혼하자고 했다. 이어 최덕분(남기애)을 만나 "임무가 끝났음에도 정희를 진짜 사랑하게 돼서 헤어지지 못하겠다"며 돈을 돌려줬다. 이에 화가 난 덕분이 돈다발로 나미의 뺨을 치며 정희에게 진짜 정체를 밝히겠다고 협박했다.
 
하는 수 없이 나미는 엄마의 병원을 찾아온 정희에게 이복 오빠인 강봉구(성준 분)를 새 남자친구라고 소개하며 헤어지자고 했다. 이에 정희가 나미를 찾아와 봉구가 오빠인 것을 안다며 사랑하지만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했다. 나미는 헤어지기 전 소원을 밝히며 "한 번 하고 가! 기념으로!"라며 정희의 옷을 벗기며 유혹했고 줄행랑을 치는 정희에 눈물을 흘렸다.
 
임세미는 극중 윤상현과 연애하는 과정부터, 진짜 사랑에 빠지고 실연의 상처를 겪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더불어 솔직하고 도발적인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호평받았다. 이에 임세미가 앞으로 극에서 보여줄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완벽한 아내'는 억척스러운 아줌마 심재복이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진짜 사랑과 인생의 꿈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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