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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신작 '옥자', 6월 28일 전세계 공개…한국 개봉은 심의가 변수

작성일: 2017.03.08 10:51 문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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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준호 감독 신작 '옥자' 스틸컷. 제공|넷플릭스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가 오는 6월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국내 개봉은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일정이 확정될 전망이다. 

8일 넷플릭스 관계자는 스포티비스타에 "'옥자'가 오는 6월 28일 넷플릭스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극장 개봉에 대해 "미국에서는 부분적으로 극장 개봉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은 아직 심의 전이라 개봉 날짜를 명확하게 밝히기 어렵다"며 "모든 경우의 수를 두고 논의 중이라 아직 개봉 여부를 이야기하기도 이른 시기"라고 덧붙였다.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 소녀 미자(안서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미자가 갑자기 사라진 옥자를 찾아 나서면서 여러 가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을 담는다. 

배우 변희봉, 안서현, 최우식이 주연을 맡았으며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등이 출연해 글로벌 영화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봉준호 감독이 '설국열차' 이후 4년 만에 내놓는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한편, 넷플릭스는 전 세계 가입자 8100만 명, 유료 가입자만 5700만명에 이르는 세계 최대 유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다. 190여개 국가에 진출해 있어 콘텐츠를 세계 시장에 알리는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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