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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에바 "남편과 계절부부…독박 육아·임신 겪었다"

작성일: 2017.03.08 16:53 문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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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바가 '백년손님'에서 독박 육아와 임신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제공|SBS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영국 출신 방송인 에바가 남편과 계절 부부로 살게 된 이유를 털어놓는다.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린 에바가 출연해 부부 생활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김원희는 에바에게 "계절 부부로 지낸다고 들었다. 어떤 사연인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에바는 "주말부부보다 심한 계절 부부다. 저희는 봄, 가을에만 본다"고 대답했다. 알고 보니 에바의 남편은 겨울에 용평에서 스키숍을 운영해 집에 없고, 여름에는 수상스키장에서 강사로 일해 거의 얼굴을 못 보고 산다는 것이었다.

에바는 이어 "계절 부부로 살기 때문에 독박 육아는 물론이고 독박 임신까지 했다"고 말했다. 김원희가 "독박임신은 뭔가"라고 묻자, 에바는 "두 아들을 임신했을 때 혼자 산부인과에 다니고 입덧도 혼자 겪었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에바는 "아이 만들 때는 만나요"라고 대답해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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