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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S] 한채아, 솔직 털털한 성격이 부른 차세찌 열애 인정

작성일: 2017.03.09 06:50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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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채아가 차세찌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한희재 기자, 차두리 SNS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한채아가 기자간담회 현장에서 축구 선수 차세찌와의 열애를 깜짝 발표했다.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다웠다.

한채아는 8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차세찌와의 열애를 직접 인정했다.

기자간담회 말미, 한채아는 "사실 회사와 일적인 이야기만 나눈다"며 "회사와 소통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열애설이 보도됐다. 그 점은 회사에 굉장히 미안하다. 저와 회사의 입장 차이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회사는 나로 인해 영화에 피해를 주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면서 "나를 보호하고 싶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 분(차세찌)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 한채아는 남자친구 유무를 묻는 MC들의 질문에 잠시 멈칫했다. 이에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채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방송 다음 날 "한채아는 현재 남자 친구가 없다"며 "'아는 형님' 촬영 중 재미를 살리기 위해 애드리브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일 한채아와 차세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소속사 관계자는 "친한 사이일 뿐 사귀는 것이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엿새 만에 한채아는 '비정규직 특수요원' 시사회에서 차세찌와의 열애 사실을 직접 공개했다.

▲ 차세찌와 열애를 직접 발표한 한채아. 사진|곽혜미 기자

한채아의 돌발 열애 고백에 당황한 소속사는 "영화 홍보 시기가 겹쳤다. 회사 입장에서는 부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열애설을 부인한 이유를 해명한 뒤 "한채아 성격 자체가 솔직하고 털털하다. 사귀지 않는다고 보도가 나간 뒤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나중에라도 본인이 직접 밝힐 의사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사실 이날 언론시사회에서 밝힐 줄은 몰랐다. 면목이 없다. 한채아 본인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말씀 드린 것을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채아는 앞서 MBC '진짜사나이'와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뽐낸 바 있다. 눈 코 입 나무랄데 없는 미인인 그는 다가가기 어려워 보이는 외모와 달리 촬영 중 코를 파거나, 리얼한 민낯을 공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한채아는 방송 당시 '엄친딸'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저 공부 못했다. 성적은 중하였다. 그냥 엄마의 사랑스러운 딸, 엄사딸이다"라고 너스레를 떠는 등 유머 감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솔직 털털하고 털털한 한채아는 열애 사실을 부인한 것이 마음에 걸렸을 터. 결국 기자간담회를 통해 차세찌와의 열애를 인정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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