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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S] '사랑꾼' 한채아, '비정규직'으로 액션퀸 도움닫기 스타트

작성일: 2017.03.09 07:00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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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에 출연한 배우 한채아.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사랑 앞에 당당하고 건강한 배우 한채아가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으로 액션 연기에 도전했다.

한채아는 비정규직 특수요원’(감독 김덕수)에서 엄청난 미모를 지녔지만, 임무 앞에서는 가차없는 지능범죄수사대 엘리트 형사 나정안 역을 맡았다.

나정안은 욕을 입에 달고 살고, 상사의 지시보다는 불같은 성격을 앞세우는 캐릭터로, 한채아는 이런 나정안의 캐릭터를 위해 비정규직 특수요원을 통해 액션 연기에 도전했다.

지난 8일 언론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한채아는 액션에 도전하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며 이번 작품에 출연한 이유 중 하나로 액션 연기를 꼽았다. 액션을 꼭 하고 싶었고, 즐기면서 촬영했다. 시간적으로 여유롭지 못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액션에 힘을 주지 못해서 아쉽긴 하다고 겸손하게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한채아는 이번 액션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 대역 배우가 아닌, 직접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고, 액션신에 공을 가장 많이 들였다는 후문이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본격적인 액션 영화는 아니다. 사회적인 이슈와 코미디가 적절하게 섞인 가운데, 나정안이라는 형사 캐릭터를 만들기 위한 액션이 조금 가미된 수준이다. 한채아는 이번 작품을 통해 액션 배우로 거듭나기 위한 도움닫기를 시작한 셈이다. 액션에 관심이 있고, 욕심도 있는 한채아가 앞으로 어떤 작품에서 액션퀸으로 거듭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 일망타진을 위한 국가 안보국 댓글 요원 장영실(강예원 분)과 경찰청 나정안(한채아 분)의 불편하고 수상한 합동 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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